자유게시판
우연한 기회에 분양받아 어제 받아서 방수러버 제거하고
쫀득한 키감과 아름다운 자태에 황홀함을 맛봤더랬습니다.(그냥 타자만 쳐봤죠.)
어제의 감동을 사무실로 가져와서 느껴보려 했더니
유난히 긴 스페이스바와 그땜에 구석에 몰린 alt, ctrl 키 등의 압박과 한/영 키의 부재 및 펑션키 위치의 애매함 등...
빨간불 사용에 빨간불(적신호)이 들어왔음을 직감했습니다.
실제 사무에 사용하기엔 대략 Orz라는 결론을 내리고...
10분만에 GG선언... 바로 봉인...
예상보다 더 이른 포기였습니다. 쩝...
원래 목적대로 여친 구하면 선물로 줘야 겠습니다.
화이트데이까지 여친을 구해야 할텐데... (발렌타인데이는 임박했으므로 패쓰...)
해피랑 맥미니, 그리고 Leaf님께서 공구 추진중이신 86e만으로 실사용라인을 꾸려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키보딩 하세요~!^^
쫀득한 키감과 아름다운 자태에 황홀함을 맛봤더랬습니다.(그냥 타자만 쳐봤죠.)
어제의 감동을 사무실로 가져와서 느껴보려 했더니
유난히 긴 스페이스바와 그땜에 구석에 몰린 alt, ctrl 키 등의 압박과 한/영 키의 부재 및 펑션키 위치의 애매함 등...
빨간불 사용에 빨간불(적신호)이 들어왔음을 직감했습니다.
실제 사무에 사용하기엔 대략 Orz라는 결론을 내리고...
10분만에 GG선언... 바로 봉인...
예상보다 더 이른 포기였습니다. 쩝...
원래 목적대로 여친 구하면 선물로 줘야 겠습니다.
화이트데이까지 여친을 구해야 할텐데... (발렌타인데이는 임박했으므로 패쓰...)
해피랑 맥미니, 그리고 Leaf님께서 공구 추진중이신 86e만으로 실사용라인을 꾸려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키보딩 하세요~!^^
2007.02.07 11:32:47 (*.241.42.253)
악바리님// 제가 4100을 방출한 것도 결국 배열이 문제였습니다. 이젠 배열이 최우선입니다. 키감은 동시고려사항 또는 그 다음 문제죠. 해피랑 맥미니가 제겐 가장 맞는 배열인 거 같습니다. 맥미니 오리지날 흑측과 청축을 총알장전되는 대로 구해 봐야겠습니다.
2007.02.07 11:37:52 (*.78.67.79)
그렇군요.. 배열...
전 해피가 넘 귀찮던데.. ^^ 일반배열이 역시 제일 편안한데 빨간불 정도라면 배열에 적응하고자 더욱 노력할 듯 한데요 .. ㅋㅋㅋ
애인한테 선물용이 되다니 아쉽습니다.
전 해피가 넘 귀찮던데.. ^^ 일반배열이 역시 제일 편안한데 빨간불 정도라면 배열에 적응하고자 더욱 노력할 듯 한데요 .. ㅋㅋㅋ
애인한테 선물용이 되다니 아쉽습니다.
2007.02.07 11:39:05 (*.251.133.1)
아.. 그러시군요.
제가 요즘 타이핑을 안해서 그런지 배열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물론 게임할때는.. 스윽~ 펜타를 꺼내는... ㅎㅎㅎ
근데 어느새 빨간불까지 구매를 하셨는지요?
사진 앨범에라도 좀 올려주세요~~
제가 요즘 타이핑을 안해서 그런지 배열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물론 게임할때는.. 스윽~ 펜타를 꺼내는... ㅎㅎㅎ
근데 어느새 빨간불까지 구매를 하셨는지요?
사진 앨범에라도 좀 올려주세요~~
2007.02.07 11:55:54 (*.126.41.67)
# 갑자기 문득.. 여자로 변신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3-3-3-3-3-3333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3-3-3-3-3-3333
2007.02.07 12:56:46 (*.241.42.253)
우근님// 개인적 소견으로는 여친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정말 강렬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이벤트성 선물 아니면, 계속 여친의 곁에서 있으며 선물해 준 이를 생각나게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빨간불을 구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남친인 저보다도 더 오래 붙어 있을 키보드이므로 가장 제 생각에 부합되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가브리엘님// 가브리엘님 스타일이 아닐 거 같은데요.ㅋㅋ.. 그리고 그럴일이 없기를 바래야겠지만 적어도 블랙데이 이전까지는 억류(?)할 생각입니다. 그 사이 어떻게든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로 불태워 보려 합니다... 나이가 베스킨라빈스라 조금 급하네요...ㅋㅋ 그런데 요즘 참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드네요. 에효...
[빨간풍차]님// 흠... 방금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해 볼 뻔 했습니다...-_-;;;
가브리엘님// 가브리엘님 스타일이 아닐 거 같은데요.ㅋㅋ.. 그리고 그럴일이 없기를 바래야겠지만 적어도 블랙데이 이전까지는 억류(?)할 생각입니다. 그 사이 어떻게든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로 불태워 보려 합니다... 나이가 베스킨라빈스라 조금 급하네요...ㅋㅋ 그런데 요즘 참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드네요. 에효...
[빨간풍차]님// 흠... 방금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해 볼 뻔 했습니다...-_-;;;
2007.02.07 13:06:48 (*.128.200.250)
마음에 두고 계신 여자분이 계신 느낌입니다만...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빨간불 여자들이 좋아할놈입니다.
화려하지 않습니까?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빨간불 여자들이 좋아할놈입니다.
화려하지 않습니까?
2007.02.07 13:14:12 (*.150.52.206)
저도 그 놈의 배열때문에 쳐다도 안보는 놈이지요.
미니배열은 강한늠정도가 한계더군요. 그 친구도 나름 불편하고, 세이버배열중에는 맥심... 이 놈 컨트롤러를 가지고 기계식을 만들면 어떨까 고민할 정도?
텐키를 많이 쓰는 저는 역시 1800입니다.
다른 곳은 안 돌아볼 생각이예요.
미니배열은 강한늠정도가 한계더군요. 그 친구도 나름 불편하고, 세이버배열중에는 맥심... 이 놈 컨트롤러를 가지고 기계식을 만들면 어떨까 고민할 정도?
텐키를 많이 쓰는 저는 역시 1800입니다.
다른 곳은 안 돌아볼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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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친을 구하고 키보드를 구하는데
kukk님은 거꾸로 하시네요. ^^
배열은 적응하셔야 합니다.
저도 사무실 해피, 집 4100을 사용중인데 한 10분정도는 아직도 헤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