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정성어린 이름을 검토해봤습니다만...
역시 이름을 만들기란 참으로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그리고 집사람이 회원 여러분들의 축하의 글을 보고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해서 대신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이름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집사람이 그 중에서 가장 이쁜 이름을 말씀해주신 분을 한분을 뽑았습니다.!!
물론 그분께는 약속대로 4100 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화요일이면 집사람이 퇴원을 하고 일주일 후에 셋째가 인큐베이터에서 나오게 되면...
그때 세째 이름과 선물받으실 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행인 것이..
병원비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서.. 우려했던 대량 방출 모드는 잠시 보류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보강판+11800, 11900, 1800, 마제, 울트라 나브 등등.. 내놓을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앗.. 그러고 보니.. 조카들 세배돈 때문에.. 몇개 방출해야 할꺼 같네요..으윽.. ㅜㅜ..
앞으로 일주일 후면 설이 다가옵니다.
지방에 내려가실 분들은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요..

행복한 설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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