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선물받아서 처음 아론을 쓰다가 기계식이 맘에들어서
로이터 백축을 June님께 장터에서 분양을 받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그만..
그리고는 집에서 어머니께 시끄럽다고 구박을 받아왔던 아론을
회사로 가져왔습니다...다행히 다들 머라고 안하셔서 새로 구입한
백축은 집에서 쓰고 아론을 회사에서 쓰고 있는데...

문제는 지난주가 휴가였던 겁니다...
맨날 회사에 있어서 자주 못 만져줬던 백축을 집에서 맘껏 만진겁니다...
그리고는 어제 복귀를 해서...아론을 치고 있는데..
치고 있는데....ㅜㅜ

아무래도 회사에서 보듬는 시간이 많은 만큼 어머니의 잔소리를
무릎쓰고 위치변경을 해야할듯 합니다..-0-

아 벌써부터 어머니의 잔소리가 귓가를 울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