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입니다. ^^;

어젯밤에 꾼 꿈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남겨봅니다.
(썰렁합니다..)

꿈에서 제가 어느 팬시가게에 갔습니다.
좀 럭셔리 해보이는...

걍 아무 생각없이 저는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해피 PRO2 키보드가 4개가 진열되어 있는겁니다..  0.0!!!!

조심스레 스페이스바를 눌러보고 키감에 감동하며..
(실제로는... 해피해킹 키보드를 보지도 못했습니다. ㅡ,.ㅡ;;;)

가게 밖에서 살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가게에 다시 들어가 집으려는 순간!!!

어떤 아줌마(왜 아줌마인지 모릅니다.. 꿈이니까요...)가...
그 4개를 싹쓸이 해가는겁니다... 자기 아들 줄거라면서... ㅠ.ㅠ

아... 너무 허망한 마음에 잠에서 깨어.. 피식 웃어줬습니다....

저.. 정말 해피 pro2가 갖고 싶긴 한가봅니다..

그리워만 하던게.. 3년이 넘어가네요... 흑..... 아줌마 미워~~~

썰렁하고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