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리 길지 않은기간에..약 2개월 남짓...

제로->마제갈축->체리3000청축->제로+크림축->와이즈갈축->로이터변백축->애플+백축->?
+ 애플스탠다드..

제로는 키감은 쓸만한데,, 소음이 너무 커서 마제갈축으로 넘어갔다가 손가락이 아파서 못치겠더라구요.. 보강판때문인가 싶어서 체리를 쳐봤습니다만 역시 급속도로 전파되는 통증때문에 두통까지 생기더군요.. 그나마 로이터가 좀 나은데,,

그래서 알프스로 넘어왔습니다. 알프스쪽은 꼭 크림축이 아니더라도 손가락의 통증이 두통까지 이어지는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결국 크림축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만, 상태가 좋은 스위치 구하기도 어려워서 윤활작업도 해야 해서 약간 부담이 됩니다. 원래 고무 댐퍼가 있어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조용하기까지 하구요.. 앞으로 유형별로 몇개 더 만들고 일단 이 생활 접으려고 합니다.

단지 보강판의 유무로 인한 차이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스위치와 키캡의 원인이 아닐까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한때 팬타 추종자였습니다만, 이제는 팬타는 못치겠더군요.. 키감의 완성도만을 평가하자면 로이터 변백이 최고인데... 오링이라도 끼워보고 방출을 하던지 말던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