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상사의 K101 이외에 전부 기계식만 사용중인 사람으로서 야간에 작업을 할때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 같기도 하고, 블루투스로 된 장비를 정말 써보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할 수 없는 와중에 몇달 동안 학수고대해서 구한 디노보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좌절중입니다.

현재 갖고 있는 예비금을 거의 다 털어서 산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하네요.. 스페이스바는 작동도 안하고, 펜타 작동기는 결국 다른 키에서 이식했는데 스페이스바 조립 실패, 다른 키는 부러진 펜타 작동기 때문에 키가 빠지고.. 아주 죽겠습니다.

시리얼 마우스 시절 이후로는 영 로지텍이랑은 인연이 없는듯 하네요. 로지텍 광마우스 하나 있던것도 여자친구한테 뺏기고..;

아.. 그리고 사이보그009님 죄송합니다~ digipen님이 판매하신 11800 제가 유닉스 시스템 세팅할때 사용하고 있는데, 익숙해지니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방출 못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일거리 씨가 말라서 손가락 빨게 된다면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