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키보드 몇개 정도 가지신가요? (대체로 얼마 짜리 내외?)
직접 만든 미니키보드, 넘패드, 게임용 키보드도 있고 작업중인 제품도 하나 있네요.
완제품 돈 주고 산건 하나로 유지하는데 뭘 받고 만들고 하네요.
저는 기계식 입문은 나름 오래됐는데, 키린이도 못되는 지라... 제작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요.
대충 키보드 입문을 보자면, 2012년도에 처음 '블레이드소울 베타 테스트' 즈음에...^^;;;;;;;;;;;;;;;;
1. 레오폴드 FC750R 청축(14만)을 시작으로
2. 해피해킹(28만+키캡11만, 당최 자판 부적응판매..-_-;;),
3. FC660C 45g(21만),
4. 덱 프랑슘 CBR-87P RGB 적축(18만),
5. FC660M 화이트 갈축(넌클릭 11만),
6. PLUM NIZ68 35g Non RGB Bluetooth (16만) +미토캔버스 키캡(18만 키캡놀이용)
으로 현재는 해피해킹을 제외하고 기계식+무접점은 5개를 가지고 있네요.
작업용으로 나노 키보드(3만 아마도 멤브레인) 1개와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4만5천원짜리) 2개 더해서
총 7개의 키보드를 가지고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시에 신티크 타블렛 빛반사 때문에 조명을 살짝 어둡게 하고 작업하는지라 원치않게 덱 프랑슘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독수리에겐 키보드 키캡(한글)에 조명이 들어온다는 건 너무너무너무너무(-_-;;;) 축복 이거든요.(덱 프랑슘 구입 이유지요..-_-;;)
써본중에 제일 좋아하는 키감은 레오폴드 FC660M 갈축(넌클릭) 입니다.
FC660C도 좋지만 오래 타이핑 하면 45g들은 손에 무리가 많이 오는데,
PLUM NIZ 68 35g와 FC660M 갈축(넌클릭)은 키압이 무리 안가네요.
PLUM NIZ 68 35g는 키압은 개인적으로 딱인데 뭔가 쫀득함이 없어서 아쉬운데,
FC660M은 이 쫀득함과 소리가 있어서 좋네요...^^;
집에서 혼자 작업하다보니 무소음, 무접점 보다는 기계식의 차각거리는 소음과 쫀득함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는 키보드들도 기계식을 주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집
K810
RK61
FC660M PD
HHKB type-s (주로사용)
회사
FC660C
GK888B
Realforce R2TLSA APC
AR87
HHKB hybrid type-s (주로사용)
리얼포스 R2.. 저소음 (33만원)
해피해킹 프로 하이브리드 (35만원?)
리얼포스는 집에서 쓰고있고
해피해킹은 작아서 들고다니기 편해 회사에 가지고 다닙니다.
리얼포스 때매 해피해킹도 영입...
리얼포스를 알아보지 않았더라면 제 70만원은 세이브가 됐을텐데... 흐흙...
그래도 타건감이 너무 좋아서 타이핑 취미도 생겼습니다...
현재 IBM 모델 M 89년 생산된거 사용하고 있어요.
보유 키보드는
IBM 모델 M 122 88'
IBM 모델 M 91'
IBM 모델 M 93',
IBM 모델 M 50 94'
커세어 K70 체리 적축
쿨러마스터 마스터키 프로 M 체리 청축
시멘스 F500 구 체리 흑축
WYSE 터미널 키보드 구 체리 흑축
스틸 시리즈 6GV2 체리 흑축
NMB PC122 - NMB Hi Tek 725 Click
마티아스 택타일 프로 - 마티아스 클릭
BTC 5100C
등등 있어요.
키보드만 20개 넘는것 같은데 2주에 하나씩 씁니다. 그리고 외부에서는 노트북 사용해서 따로 쓰는 키보드는 없지만 키크론 K2 아니면 보텍스 레이스 3 살것 같네요.
1개입니다.
IBM Model M 88년 생산 88년부터 사용중입니다.
기계식 아닌걸로는 회사에서 업무용 워크스테이션에 딸려오는
HP, DELL 키보드 4종정도? 사용해봤네요
저는 궁금증에 이것저것 사보고 처분하고 거치면서 4개중 실사용하는거 2개네요
집 : 리얼포스R2 PFU Edition
회사 : 해피해킹 하이브리드 Type-S
묵혀두고 심심할때 쓰는것 : 한성 GK868B, 쿨러마스터 SK621
처음에 기계식, 무접점 왔다갔다 하면서 660m 저적, 660C 무접, 한성 무접, 리얼10주년 저소음, 해피해킹 이전모델 등등
써보면서 다시 중고로 팔고 하다 남은게 저렇게 4개네요
나름 무접점을 여러개 경험하면서 최종적으로 저렇게 2개 무접점만 남았네요
가지고 있는 건 적어보니 11개네요.
제닉스 적축 (기종 모름),
레이저 토너먼트,
COX 엠프레스 30g,
체리 MX Board 3.0s,
레오폴드 FC980R PD 저적축,
리얼포스 R2 TLSA 30g,
리얼포스 R2 S 55g,
해피해킹 Professional 2 Type-S,
해피해킹 Professional Hybrid Type-S,
와콤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화이트
아는 분들에게 드린 키보드는 이렇게 되네요...
레오폴드 FC660C,
덱 헤슘 프로
뽐뿌올 때 대충 서너대 돌려가면서 사용해서 뽐뿌 달래주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2~ 30종류 키보드는 써본거 같은데요.
언젠가 부터 내게 맞는 타입의 키보드가 무엇인지 알고나서 뽐뿌가 많이 줄었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특정 축에 눈을 뜨면 다시 구매가 시작되는데.... ;;
멤브위주로만 구하다보니 별것도 없고 무료나눔해도 안가져가는 것들이 많아 왕창 버리고.. 이러다보니 지금은 한 대여섯 개 남았나 봅니다. 다만 그중에 신기하게도 어쩌다 생긴 기계식이 두 개나 되네요. 그나마 직접 돈 주고 산 기계식은 지프로 하나뿐입니다.
최근 원하던 표준 US 멤브 텐키리스를 손에 넣어 잘 쓰고 있으니 이게 고장날 때까지는 앞으로 다시 PC용 신품에 관심갖게 되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에서 쓸 수 있는 저소음축 텐키리스가 미화 20-30불대로 떨어지거나, 로지텍 MS등 유명 메이커에서 멤브 텐키리스를 만들어주지 않는 한에는.. 물론 이런 일들은 절대로 절대로 일어날 일이 없겠지요.
회원분들은 뭐 여러 키보드를 사용하실 거에요.
커스텀 하시는 분이나 컬렉션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5대 이상은 가볍게 넘어갈 것 같아요.
대부분 사용 장소에 한 대를 기본으로 2-3대 정도 사용하실 것 같네요.
집 : HHKB Pro2 (18만 원 , 중고구매)
회사 : 한성무접점 GK888b (10만 원)
커스텀은 모두 정리했지만 3~4대 정도 유지하면서 취미활동을 했네요.
커스텀 알루 키보드의 경우 경우엔 1대에 평균 40-60만 원, 키캡세트가 10-20만 원입니다.
p.s.
'님들'이라는 단어는 커뮤니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어법이기도 하고...
이런 경우엔 "여러분"이 적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