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전의 아X오매니아에서 잠시 소동(?)을 일으키면서 300RR을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그 당시 찍어둔 사진을 저 혼자 보기 아까워 공개합니다ㅎ
원래 200R 라이트 제품을 사용할때에는 리무버가 없어서 식빵봉지 쪼여서 묶는 철사(;;) 두개를 엮어서 리무버를 만들어 뽑았었죠..
그래서 사는 김에 RGB키캡과 리무버를 샀습니다 ㅎ
무각키캡세트를 사려 했는데 아예 무각을 사면 적응하기가 힘들까봐 일단 연기~
우오오오를 외치며 리무버로 멀쩡한 시프트형제들을 제거해버리고 키캡을 씌웠습니다 ㅎ
귀엽지 않나요!
일 할때 막쓸려고 싼거 구입해서 단축키 용도로만 사용하려했던 200R 라이트와의 비교입니다
오랜만에 풀배열을 사용하니 책상이 좁아지겠구나.. 했지만 일반 싸구려 풀배열 키보드와 비교했을때도
300R은 나름 슬림한 편이더군요 ㅎㅎ
타건감에 대한 부분의 비교로는 적축은 아주 슬쩍 손만 갖다대도 키입력이 될정도로 부드럽고(그게 단점이기도 한것같습니다)
라이트는 뭐.. 청축의 동생급(?)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전 청축을 써본적이없다능..)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두 키보드간의 키압과 타건음이 너무 달라서
부적절한 느낌이 강합니다 ㅜㅜ 둘다 거의 새제품들인데 ㅜㅜ...
조만간 라이트는 팔아버리고 200R 갈축중고로라도 갈아탈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흐흐ㅡ흑ㄱ흙..
키보드가 취미인 삽화/만화가 입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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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체리 청축 갈축 그리고 알프스 흑축 써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갈축이 가장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