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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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걱정거리 없는 사람들 없겠지만 

그래도 이 키보드취미 시간을 보내는 만큼은

그 어떤 잡생각도 없이 즐거 웠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의 리포트는 

GMK에 대해서 전부?!! 

알아 보는게 아니라 ^^:" 


 빙산의 일각만 서로 

확인하고 끝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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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가 지금 까지 이루어 놓은 

업적은 뭐..헤아릴 수 없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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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는 체리사의 분신인 만큼 

키캡의 완성도, 퀄리티, 품질 등 

최상위 클라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평가 할 수 있는건?

세상에 얼~~마나 쓰레기 같은 키캡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게 감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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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리포트에서 말하고 싶은건 

GMK의 역사나 위대함 뭐 이런걸 

언급할려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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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의 퀄리티? 뭐 그건 둘째 문제고.

GMK의 진짜 무서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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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톤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


이거 큽니다..

조~~올~~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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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펜톤컬러 사용가능이

지금의 GMK를 키캡의 왕자의 자리에 

올려 놓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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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디자이너들이 GMK에 

참여 하지 않는다면 아마 지금의 GMK는 

그저 MADE in GERMANY로만 

남게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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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끝은 결국엔 키캡이

화룡정점을 갖고 있어요.

 

그게 키캡셋이든 키캡 하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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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키보드 취미를

계속 하시다보면 언젠가는 


키캡의 벽에 부딪치게 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내 키보드에 내 취향에 

 저격되는 카운터 키캡이 뭘까??!!


찾고싶어 이 끌어 오르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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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찾고자 하는 디자인이 

GMK에 있다면???


그리고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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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는 기본적인 베이스킷 말고도 

다른 킷의 종류가 많은데요. 


그 전부 살려면 부담이 엄청 클겁니다. 


그래서 보통 베이스킷"만"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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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물론 베이스킷만으로도 

충분히 키보드가 살아나는 

그런 디자인의 컬러도 분명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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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 GMK키캡을 

구매한다? 웬만하면 추가로

노벨티킷을 꼭 같이 사세요! 


이름도 보세요~ 노벨티(진귀함)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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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게?? 고작 키캡 몇 알에 뭐 문양이나 기호

들어간게 뭐 그리 큰 비중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나중에 베이스킷만 사고 

막상 자신의 키보드에 끼워봤을 때~


"오?! X발 왜 광고에서 봤던 그런 

연출력이 내 키보드에서는 안보이지?"

하실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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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도 키캡만 놓고 봤을 때 

이미 퀄리티는 GMK랑 호각이고 

품질면에서는 어쩌면 한 수 위일지도 몰라요. 

가격요소까지 더해서 평가하면 

레오폴드 키캡은 그냥 최상급이구요. 


하지만 PD키캡을 보면 

여러분들도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아마 "뭔가 좀 빠진거 같은....??"

"색감하고 좋긴한데 왜 좀 밋밋하게 보일까?" 

살짝 느끼셔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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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짜 키보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제가 레오폴드도 리스트에

넣었던거 같은데? 


PD키캡이 나올때 즈음이였나? 

이렇게 말했던거 같아요. 


레오폴드는 키캡만 따로 떼어내서 

키캡셋으로 판매를 해야된다~ 

그리고 자사만의 로고(문양)도 있어야되고


근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GMK처럼 노벨티까지 더해진다면 

사실 이거는 게임끝이거든요. 


근대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고,

자사의 키보드에 끼워서 팔고 또 그게 정답이고.


레오폴드도 알거예요. 

키캡만 따로 팔면 그냥 완판될거라는거! 

레오폴드가 키캡만 팔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시절에 아마..아차 싶었을 거예요. 


키보드 회사가 키캡회사로 사람들에게 

전락되는 순간 거~의 다시는 못 올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위험한 강을 왜 건너겠습니까?ㅎ 


  하튼 이 회사는 머리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굴려요

키캡300셋 파는것보다 키보드30대 파는길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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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가 높은 퀄리티의 키캡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GMK에 밀리는건 

노벨티의 부재도 한몫을 분명 합니다.


물론 키캡의 색상만다르고 

매번 같은 특수문자나 기호를

넣는다면 그 또한 밋밋하겠죠? 

다른 디자인마다 다른 기호가 

들어가야되겠죠? 

 디자인 때마다 

머리깨지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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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키나 필코 등 다른 많은

회사들이 키캡만 따로 판매를 

하고 있고 또 노벨티를 아예

처음부터 추가한 키캡셋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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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재로서 이런 키캡들은 

퀄리티가 레오폴드키캡에 비해 

어마어마 하게 떨어져요. 


그리고 애네들은 노벨티에 대한 

"절제"가 전~혀 없어요. 

그냥 틈만 보이는데에 아무그림이나 기호

막 쑤셔 넣습니다.~ 

그러니깐 허접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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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 깊은 뜻도 없는 

물방울 하나가 사람들 미치게 만들었던 

적도 있었다니깐요? ㅎㅎㅎㅎ 


키캡이 여러그림으로 조잡하면

당장은 멋있고 예쁠지 모르지만 

장기간 쳐다보면 물리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냥 키보드

오리지날에 ESC키캡만 박아 넣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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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노벨티킷의 파급력에

대해서 리포트 해보았습니다~ 


키캡의 색, 톤, 각인의 폰트와 색상도

물론 최우선 중요사항이지만 

노벨티킷을 어떻게 디자인하냐에 따라

키캡의 가치의 차이가 벌어지는거 같아요.


노벨티셋만 따로 판매하는 회사도 못봤지만

아마 비용면에서도 어쩌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론은 간단한데 주구장창 말이 많죠?^^:"

이러면서 타이핑즐기는거죠~



그럼 다음 리포트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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