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키보드 얘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생각한 방식입니다. 여자친구가 기발한 생각을 잘 하는데, 이 방식은 저도 듣고 괜찮겠다 싶어서 키매냐에 공유해 봅니다.


키의 반발력을 만들어내는 부품이 스프링이나 러버돔이 아니라 전자석이면 보다 부드럽게 눌리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키압은 전자석의 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즉 키압을 키보드에서 세팅할 수 있습니다. 입력 원리는 광축 방식을 응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원이 들어오기 전에는 전자석이 꺼져 있어서 키가 전부 내려가 있다가, 전원이 켜지면 전자석이 작동해 키가 올라오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문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