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자게를 통해 선배에게 조립해 준 컴에 문제가 있다고 쓴 바 있습니다.
오늘 2시간 30분만에 문제 해결하고 귀환하였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간의 충돌이었습니다.
문제증상을 직접 확인하는데 거의 2시간이 결렸군요.
정작 해결하는데는 30분이면 족했습니다.
항간에 via 칩셋과 ati의 궁합이 쥐약이라서 다른 회사의 것으로 아예 바꾸거나 맞는 것을 찾아서 무한 교환을 해야한다는 글을 봤을 때는 귀에다 꽃 한바가지 끼우고 지라르 바르광을 할 정도로 미쳐버리는 줄 알았으나, 다행히 cmos의 설정을 몇가지 수정하는 것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하다못해 카트라이더라도 한다면 문제확인과 대처가 훨씬 빨랐을 것이나, 인터넷과 워드, 음악감상의 용도로 밖에는 사용하지 않는 초 간단 심플 컴퓨팅 라이프를 즐기는 관계로 다운되도 그려러니 하고 살았답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내 기준으로 남에게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내가 쓸 컴 아니면 남 조립해 주지 않으렵니다!
드라이버 하나 잡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록 내게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어처구니 없는 사양의 대기업 PC가 차라리 축복이라는!!!
p.s 어리석은 자의 넋두리였습니다. 가을비가 많이 오는군요....
p.s2 선배집에서 오랜만에 만져보는 (양주와 바꾼) 오리지널 신형 체리 3000의 느낌도 나쁘지는 않네요.
댓글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__)
오늘 2시간 30분만에 문제 해결하고 귀환하였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간의 충돌이었습니다.
문제증상을 직접 확인하는데 거의 2시간이 결렸군요.
정작 해결하는데는 30분이면 족했습니다.
항간에 via 칩셋과 ati의 궁합이 쥐약이라서 다른 회사의 것으로 아예 바꾸거나 맞는 것을 찾아서 무한 교환을 해야한다는 글을 봤을 때는 귀에다 꽃 한바가지 끼우고 지라르 바르광을 할 정도로 미쳐버리는 줄 알았으나, 다행히 cmos의 설정을 몇가지 수정하는 것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하다못해 카트라이더라도 한다면 문제확인과 대처가 훨씬 빨랐을 것이나, 인터넷과 워드, 음악감상의 용도로 밖에는 사용하지 않는 초 간단 심플 컴퓨팅 라이프를 즐기는 관계로 다운되도 그려러니 하고 살았답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내 기준으로 남에게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내가 쓸 컴 아니면 남 조립해 주지 않으렵니다!
드라이버 하나 잡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록 내게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어처구니 없는 사양의 대기업 PC가 차라리 축복이라는!!!
p.s 어리석은 자의 넋두리였습니다. 가을비가 많이 오는군요....
p.s2 선배집에서 오랜만에 만져보는 (양주와 바꾼) 오리지널 신형 체리 3000의 느낌도 나쁘지는 않네요.
댓글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__)
2005.09.22 01:08:08 (*.85.148.201)
컴퓨터조립해주고 말썽 나면 골치 아프지요 그래서 안해주는것이 가장 속편합니다.욕먹기도 싫고요 친한 친구아니면 안해줍니다. 컴퓨터 잘 모르는 한테는 대기업 컴퓨터가 가장 좋은 컴퓨터지요 저도 친한 친구 아님 안해줍니다.
2005.09.22 01:14:41 (*.248.223.10)
맞아요.
해줬다가 안되면 욕이나 얻어먹고
잘되도 고맙다 한마디로 끝이고 -_-; 잘해야 술 한번.
한번 해주면 무슨 A/S 기사라도 되는양 좀만 문제 생겨도 불러먹고
뭐, 저야 밥 꼬박꼬박 뜯어먹으면서 해주긴 합니다만은 -_-;;
해줬다가 안되면 욕이나 얻어먹고
잘되도 고맙다 한마디로 끝이고 -_-; 잘해야 술 한번.
한번 해주면 무슨 A/S 기사라도 되는양 좀만 문제 생겨도 불러먹고
뭐, 저야 밥 꼬박꼬박 뜯어먹으면서 해주긴 합니다만은 -_-;;
2005.09.22 01:19:21 (*.117.159.72)
같은 돈으로 사양은 1.5배이상 점프하지만,
손재주(?)+노가다+땀방울=섭섭함,실망,머이래?
로 돌아오곤하죠~~~~
체리를 초등학생한테 주고, 좋은거니까 조심해서써야되~~
라고 말하면 과연 그 걸로 키보드를 학살하는 게임을 안할런지......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명품(비교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을
쓸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암것도 모르는 기냥맨이었습니다...ㅡㅡ;
PS)아주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태클은 사절합니다...ㅎㅎㅎ
손재주(?)+노가다+땀방울=섭섭함,실망,머이래?
로 돌아오곤하죠~~~~
체리를 초등학생한테 주고, 좋은거니까 조심해서써야되~~
라고 말하면 과연 그 걸로 키보드를 학살하는 게임을 안할런지......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명품(비교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을
쓸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암것도 모르는 기냥맨이었습니다...ㅡㅡ;
PS)아주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태클은 사절합니다...ㅎㅎㅎ
2005.09.22 01:28:20 (*.211.65.175)
저는 조립의뢰가 들어오면 수고비를 상당히 많이 받아내는 편입니다. 조립하는데 들어간 시간에 맞춰 제 일당을 계산해서 받아내는지라 제법 큰 비용이죠.. 문제 생겨서 고쳐주러가면 출장비도 받습니다..
컴퓨터로 밥을 벌어먹고 살아가는 몇몇 지인과 친구들에게만 한정된 이야기 이기는 합니다만..
컴퓨터로 밥을 벌어먹고 살아가는 몇몇 지인과 친구들에게만 한정된 이야기 이기는 합니다만..
2005.09.22 01:42:25 (*.176.167.100)
요즘에는 특정 칩셋끼리 충돌한다는 것보다
특정 제품끼리 충돌하더군요.
같은 칩셋에 기판을 달고 나온 공산품인데도 너무 뽑기가 심합니다.
요즘엔 아예 친한 친구들에게조차도 견적만 뽑아주고는
나머지를 욕먹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도 버거운데 A/S맨 투잡은 절대 못하겠습니다...^^;
특정 제품끼리 충돌하더군요.
같은 칩셋에 기판을 달고 나온 공산품인데도 너무 뽑기가 심합니다.
요즘엔 아예 친한 친구들에게조차도 견적만 뽑아주고는
나머지를 욕먹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도 버거운데 A/S맨 투잡은 절대 못하겠습니다...^^;
2005.09.22 01:43:02 (*.117.73.108)
지라르 바르광 흐흐
다른분들도 그렇고, 저도 경험해본지라 100%이해가 되네요.
역시 컴맹인 지인들에겐 대기업PC추천 >_<b
그분들에겐, 그 구매비용이 절대 아깝지 않겠지요. 빠방한 AS..
다른분들도 그렇고, 저도 경험해본지라 100%이해가 되네요.
역시 컴맹인 지인들에겐 대기업PC추천 >_<b
그분들에겐, 그 구매비용이 절대 아깝지 않겠지요. 빠방한 AS..
2005.09.22 01:52:04 (*.187.203.180)
전 친구꺼도 용산가서 같이 조립합니다. as는 그 업체에서 해주죠 항상 가는 업체가 몇군대 있다보니 편하더군요 다만..가서 덤탱이 안쓸정도만 도와주는 편이 좋습니다.
앞전인가.. 까페로 아시는 분 친구분 업그래이드... 엄청 부탁하셔서 하드하나랑 램,1394카드만 업글해드렸는데 수거비..10마넌......
역시 도와주려면 집평수가 엄청 큰 집을 우선 도와줘야 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앞전인가.. 까페로 아시는 분 친구분 업그래이드... 엄청 부탁하셔서 하드하나랑 램,1394카드만 업글해드렸는데 수거비..10마넌......
역시 도와주려면 집평수가 엄청 큰 집을 우선 도와줘야 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2005.09.22 02:42:41 (*.33.125.158)
하드웨어 조립과 윈도우 설치하는걸 앉아서 손만 움직이니
수월한 걸로 알더군요.
고장 나면 무조건 제 탓으로 돌리고 없는 시간 쪼개서 AS 까지 해줘야 되고..
그래서 인지 요즘은 뭐 물어보면 요새 관심이 없어서 모른다 라고 일축해 버리고 메이커 피씨도 괜찮다고 그냥 사라고 합니다.
수월한 걸로 알더군요.
고장 나면 무조건 제 탓으로 돌리고 없는 시간 쪼개서 AS 까지 해줘야 되고..
그래서 인지 요즘은 뭐 물어보면 요새 관심이 없어서 모른다 라고 일축해 버리고 메이커 피씨도 괜찮다고 그냥 사라고 합니다.
2005.09.22 08:26:52 (*.84.167.254)
네.. 아주 불알 친구나..고마움을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립해줄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어설픈 관계의 사람에게 피씨조립은 관계악화의 지름길입니다.
2005.09.22 10:36:08 (*.255.197.72)
조립해주구 해 준 사람 컴터 14대정도 (개인적친분인 사람) 근데 그중 13대는 한번도 고장난적 없음! 1개는 벼락맞아서 파워나가서 ㅡㅡ;;;;
2005.09.22 10:37:31 (*.255.197.72)
고장나면 포맷해 한마디면 ..... ㅡㅡ;;; 씨디넣으면 자동으로 되는거 주고 ............끝! 포맷해 그럼 알아서 합니다.
2005.09.22 11:56:15 (*.110.240.202)
절대 동감... ^^;;
이건 솔직히 잘해주고.. 아주 잘 되면 본전입니다.. ㅡㅡ;;;
아는 사람 컴퓨터 조립해 주려면 여러가지 알아봐야 될것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건지.., A/S가 좋은지.. 특정하드웨어랑 호환성이 안좋은건 아닌지... 등등등)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알아볼것도 많고.... 또는 사용기 읽어가며
이렇게 알아봐서 조립을 해줘도.... 약간의 문제만 생기면...
"괜히 맡겼다." 이런소리 나오기 십상이죠.. ㅡㅡ;;
그리고 좋은 부품 골라주면 "요즘 컴퓨터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사는사람이 어딨냐?" 는 소리 나요죠... ㅡㅡ;;
걍 조립만 하는거면 머가 어렵겠습니까? ㅠㅠ
이건 솔직히 잘해주고.. 아주 잘 되면 본전입니다.. ㅡㅡ;;;
아는 사람 컴퓨터 조립해 주려면 여러가지 알아봐야 될것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건지.., A/S가 좋은지.. 특정하드웨어랑 호환성이 안좋은건 아닌지... 등등등)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알아볼것도 많고.... 또는 사용기 읽어가며
이렇게 알아봐서 조립을 해줘도.... 약간의 문제만 생기면...
"괜히 맡겼다." 이런소리 나오기 십상이죠.. ㅡㅡ;;
그리고 좋은 부품 골라주면 "요즘 컴퓨터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사는사람이 어딨냐?" 는 소리 나요죠... ㅡㅡ;;
걍 조립만 하는거면 머가 어렵겠습니까? ㅠㅠ
2005.09.22 13:18:05 (*.140.26.26)
정말 사람 지치게하는 일이죠.
고쳐줄 때 옆에 붙들어 놓고 쇄뇌하면서 공동 작업해도
주변 사람들의 PC를 고쳐주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또 기계하고 안친한 사람들 만나면 머리 아프죠.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 주다보면 그냥 혼자 고치고 싶을 때가 많았다는 ㅡ.ㅡ
고쳐줄 때 옆에 붙들어 놓고 쇄뇌하면서 공동 작업해도
주변 사람들의 PC를 고쳐주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또 기계하고 안친한 사람들 만나면 머리 아프죠.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 주다보면 그냥 혼자 고치고 싶을 때가 많았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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