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네임이 Arch-angel이라는 것은 잘 아시죠?

한글로 표현하자면, 천사장 또는 대천사라고 합니다.
영문을 바로 한글로 읽는다면, 아크엔젤 또는 아키엔젤이라고 하는데... ...

어떤분이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셨는데, 그 편지에는 제 닉네임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닉네임은... ...

... ...

... ...

... ...

바로, "다크엔젤"이라고 보내셨습니다. TT;

제 닉네임이 갑자기 "어둠의 천사"로 변모한 순간이었습니다. ^^;

제 닉네임을 2-3번정도 언급하셨는데, 그중 1 단어만 유독 "다크엔젤"이라고 하셨더군요... ...

아마도, 그 분이 타이핑 하실때 오타가 난 듯 보입니다만, 저는 처음으로 제 닉네임이 자음하나 차이로 "아크 엔젤"에서 "다크 엔젤"로 변할 수 있음을 깨닭았습니다. ^^;

이상, 제 닉네임에 얽힌 에피소드였습니다. ^^;

From : Arch-angel.

P.s> 이 기회를 틈타 아예 "다크엔젤"로 개명을 할까요? ㅋㅋㅋ
    (만일, 개명한다면 저의 사악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