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0과 6120(W키 키캡 교체) 을 들고 용산을 찾았습니다.

키보드 2개 들고다닐려니 땀이 무지하게 나더군요.

선인상가에 위치한 리안리 코리아 매장을 방문하여 직원분께

6110의 문제점을 들어보니 키캡 유격이 아니라 키캡 성형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일일이 모든 키를 만져보며 교체할 키를 세어보니

열개도 넘는 바람에 결국 새 제품으로 교환받아왔습니다.

새 제품은 문제가 없는걸 보니 (아직까지는..;)

6110은 제품마다 편차가 좀 있는듯하더군요.

직원분께서도 제조측에 문의를 넣어본다고 하시는데

제품 일부만에 한정된 하자라면 불량 걸리신분들만 귀찮게된듯...

6110의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거슬리시는분들은

교환및 수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