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btoshop.jp/2016/02/19/4562469770604/
이미 단종된 걸로 보이니 큰 의미는 없겠는데, 기록삼아 올려봅니다
모델명은 BFKB92UP2이고요, 일본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평범한 멤브 키보드보단 만듦새가 좋아보입니다.
플런저방식이고 일본 제품 특유의 정갈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NKRO등의 게임기능을 달고 나온 것과, 일찌감치 단종됐다는 부분이 멤브 텐키리스 시장의 현주소를 잘 보여줍니다.
다만 일어판의 압박과 (영문판은 존재하지 않는 모양) - 일본어용 특수키보다도 엔터키나 우측 시프트 주변때문에..
비싼 가격 - 정가 자체가 4천엔급이었고 지금 구입가능한 쇼핑몰에선 70불이 넘어가네요 - 때문에 GG.
HP USB 멤브 텐키리스의 한놈만 걸려라식 150불 중고가격보단 낫지만, 그래도 멤브를 저 돈 주고 살 일은 없지요.
저 디자인으로 일자엔터식 표준 영문판 멤브 하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면 한 50불정도까진 낼 용의가 있습니다.
--- 지금까지 알아본 멤브/팬터 텐키리스들 (단종된 것을 빼면 하나같이 다 문제가 있습니다.) ---
스카이디지탈 SKY2300LED, SKY1000KIDS // 큐센 DT25T // 마티아스 알루미늄 // 한성 MBL35 // 아이락스 K20 // 삼성 무선 팬터 // 로지텍 디노보 // HP 멤브 텐키리스 // MS 사이드와인더 // IBM 스페이스세이버2 (심지어 얘도 비표준!)
멤브 텐키리스 이잡듯 다 뒤지고 있습니다. DT25T도 그중 하나고요. (DT25가 아닙니다!! DT25라는 풀사이즈가 따로 있습니다)
DT25T에 관해 제가 쓴 글도 아래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짧게 줄이면, 얘도 비표준 레이아웃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황상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중국에서 이뤄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용도와 성능만 맞으면 중국이든 어디든 전혀 문제될건 없으나,
큐센 이름만 보고 DT35나 DT25의 친척 정도로 생각하진 말아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 불필요한 혼동을 피하고자 본문 끝에 사족을 좀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맴브 텐키리스 dt25 밖에 모르겠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6859030&relationMenu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