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솔직히 PC 보드 따지지 않습니다. 싼게 장땡이라고 거의 최저가 수준으로 삽니다. 그래도 486이나 펜티엄 시절과는 달리 요즘은 저가 보드도 쓸만한 것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회사 PC도 초저가 용산닷컴 PC로 맞추었죠. 작년에요.. 보드 메이커는 Asrock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
초저가 PC를 몇달간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한달 전 부턴가 갑자기 하드가 맛이 간다던지 불안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갑자기 인터넷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더군요. 회선 문제는 아니었는데..
원인은 아답텍 2940UW 스카시 카드 였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이놈을 제거하니 인터넷 속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더라구요..
아.. 이래서 싼게 비지떡인지.. 저녁때 제 속도가 나는 인터넷을 사용하니 속이 다 후련해 지더군요. 그동안 VIA 칩셋이나 보드에 대해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만 이제 싸더라도 VIA 칩셋 사용한 보드는 못쓰겠군요.. ^^;
그래서 회사 PC도 초저가 용산닷컴 PC로 맞추었죠. 작년에요.. 보드 메이커는 Asrock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
초저가 PC를 몇달간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한달 전 부턴가 갑자기 하드가 맛이 간다던지 불안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갑자기 인터넷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더군요. 회선 문제는 아니었는데..
원인은 아답텍 2940UW 스카시 카드 였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이놈을 제거하니 인터넷 속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더라구요..
아.. 이래서 싼게 비지떡인지.. 저녁때 제 속도가 나는 인터넷을 사용하니 속이 다 후련해 지더군요. 그동안 VIA 칩셋이나 보드에 대해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만 이제 싸더라도 VIA 칩셋 사용한 보드는 못쓰겠군요.. ^^;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04.04.28 01:17:46 (*.76.243.173)
그게 꼭 VIA보드라고 안되고 그런 경우보다는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운이더군요. 좋은 칩 써도 보드를 잘못 만들면 안되기도 하고 별로 안좋은 칩이라도 잘 만들어 명품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요즘 퍼포먼스 높다고 알려진 NForce2 칩셋 USB버그가 장난이 아닙니다. USB패치를 하고 뭐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거야 다양한 USB장치를 안써보시고서 하시는 말씀이죠. USB스캐너는 인식을 했다 안했다, 인식해도 에러가 나고, USB무선랜은 자꾸 접속이 끊기더군요. 뭐, 다른 보드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경우 그랬습니다. 결론. 컴퓨터는 여자보다 복잡한 알 수 없는 존재. -_-;;
2004.04.28 08:32:40 (*.185.17.190)
고가의 최고급 부품들로만 컴퓨터를 조립해도, 서로간의 호환성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물론, 저도 경험했었지만요 ^^; 대부분의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 또는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통하여 해결하였습니다만, 해결하는 시간동안 받은 스트레스는 돈으로 환산할수 없겠죠? ^^;
2004.04.28 11:18:58 (*.83.210.199)
그래도 비아칩셋이 안정성면에선 가격대비로 괜찮은걸루 알고 있는데요.특히 에즈롹은 아서스 자회사로 저가시장 공략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죠.
2004.04.28 16:08:24 (*.82.5.250)
저는 IDE133을 유일하게 지원하는(맥스터와 함께) SiS사의 칩을 이용한 매인보드를 씁니다... 패치 안깔아도 말썽도 부리지 않고 잘 돌아갑니다. 예쁘네요...
2004.04.28 23:19:37 (*.244.241.77)
저는 비아하면 693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_-; 저같은 경우는 보드메이커중에 아수스는 영 인연이 아닌지 쓸때마다 오래버티지 못하고 비아칩셋은 693을 한번써보고는 다시 안쓰고 있고 다시 칩셋은 주로 인텔칩셋에다가 기가바이트사것을 2번째 쓰는데 저한테는 잘 맞는지 잘 돌아갑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딴건 몰라도 보드는 많은 분들이 안정성이 괜찮다고 하는 나온지 좀 된 보드를 주로씁니다. 성능에 욕심부리지 않고 속편한 녀석들만 달아서 -_-;;; 요즈음은 별로 업글욕심도 없고 이제 나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 겜같은것도 하기싫고 그냥 부서질때까지 열심히 쓰는 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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