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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권 만큼이나 비흡연권은 중요합니다... 담배연기가 건강에 나쁜건 분명하고 반론의 여지가 없이 당연한거고, 비흡연자는 그것에 건강을 해칠 필요는 없는 것이죠. 비흡연자에게 담배연기는 역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남을 불편하게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비흡연자로서 찬성입니다.
길거리는 소위 모든 사용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에 포함되고,
그곳에는 비흡연자가 상당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버스정류장, 신호등 앞 등등에서 안 폈으면 좋겠습니다.
비흡연자이고, 길가면서 담배피는 분들 뒷통수를 일격하고 싶지만...
국가에서 담배를 팔면서 이런식으로 진행하는건 강한 반발을 낳을것 같아 우려됩니다.
거의 유예기간이나 홍보기간도 짧게 가져가고 무조건 과태료 납부로 가는건, 아무래도 부족한 세수를 메꾸려는 꼼수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런식의 정책 진행의 피해자는 일선에서 흡연자를 단속하는 하급 공무원.. 또는 계약직 인력이니까요.
또한 담배 판매제한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나라에서 담배 팔면서 피지말라고 하는지.. 팔지 않으면 될것을...
순화해서 표현하긴 했지만,,, 제 얼굴로 담배 연기 날아오면, 순간 살인 충동 느낍니다.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_-; 이글이글이글~~;;;;;
흡연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길빵은 안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도착하시면 줄담배ㅋ
비흡연자로써 환영이긴 하지만 팔땐 고객이고 피울땐 범죄자라는 듯한 정책 진행은 좀 안타깝긴 하네요
도보중 흡연은 담배끊기전에도 하지 않았던... ^^;
도보중 흡연은 사실 좋지 않습니다. ㅎㅎ
도보중 흡연하지 맙시당 ㅎㅎㅎ
흡연자분들이 내세우는 흡연권은 개인의 행복 추구권으로 광의적 해석이 가능하고,
비흡연자분들이 내세우는 혐연권은 개인의 "생명권"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법원에서는 "생명권"에 손을 들어준 판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기호가 타인의 생명을 침해할 수는 없는겁니다.
대학생인데 캠퍼스에 걸으면서 피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것도 흡연구역이 정해진 학교에서!! 딱히 뭐라 하기도 그래서 길에서 담배 피는 사람만보면 노골적으로 못 볼거 본 시선으로 쳐다보고 지나가곤 하죠... 흡연은 흡연구역에서!
저는 술냄새만 맡아도 취한것 같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식당에서 술 팔지 말고 술먹는 사람들은 술집에 가서 술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술먹고나서 제발 사람보고 이야기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흡연자로서 하고픈 말입니다. 사실로도 술냄새 싫어합니다.
저도 비흡연자라 환영은 합니다만... 흡연자 분들에게는 정말 화나는 기사겠지요.
담배 팔면서 걷은 세금으로 흡연자들을 위한 시설 하나 안세워놓고... 이렇게하니;
흡연실 제대로 만들어놓고, 길빵하는 분들 전부 잡아다 벌금 먹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