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 CA 108BT 알루미늄 제품인데


하판에 흡읍이 부실하다는 평도 있지만 막상 사보니 리뷰와 다르게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아래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스페이스바 울림을 방지하려고 하얀색 실리콘도 대놓았구요.


그런데, 통울림은 여전히 있습니다만, 참고 쓸만합니다.


그러나.... 스페이스바 울림은 못 참을 정도라, 한번 간단히 치료해줬습니다.


기존 실리콘 O링은 두께 2mm정도인데요... 장착시 스테빌라이져 체결이 잘 안됩니다.


효과는 확실히 있는데, 두꺼워서 그런 것이지요.


그래서 내경(구멍크기) 5mm, 두께(실리콘링 두께) 1mm짜리를 구매해서 끼워봤습니다.


1개씩 늘릴때 마다 소음이 줄어들었는데, 총 3개까지 끼웠더니 스테빌라이져에 체결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1개만 끼웠는데 스페이스바 울림은 어느정도 감소했습니다.


키보드용 실리콘 오링은 두껍다 보니 이런 문제가 있는데, 시각을 달리해서 다른 실리콘 O링을 달아보니


체감하는 효과가 크네요. 참고로.. 검색어는 실리콘 오링 입니다. 네이버에 널렸더군요....



참고하라고 아래 사진 남깁니다. 기존 오링과 두께 비교 보시죠.


스테빌라이져 체결 부위에 장착한 하얀색이 기존 오링, 가운데에 장착한 적색 오링.. 두께차이가 상당하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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