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까지

104 차등, 하이프로 화이트, 하이프로 그레이 등을 전전하다가 10주년 저소음 균등으로 정착했었는데

올해 갑자기 키보드 한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이것저것 샀다가 팔았다가 하고 있습니다.


9월달에만 벌써 4개를 샀다가 방출하고

지금은 87u 차등으로 글을 쓰고 있네요..


숫자키 입력할 일이 많아서 104키만 쓰다가 텐키리스 처음인데

마우스 위치가 너무너무 편해서..ㅡ.ㅡ;;;;  숫자키패드를 따로 하나 사야되나 고민입니다.


그리고, 신기한건 30g 저소음, 30g 블랙, 30g 화이트가 키감이 모두 다르다는거...ㅡ.ㅡ;;;

개인적으로는 30g 화이트가 가장 맘에 들었지만 이건 금방 싫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바꾼게 87u 차등인데 은근 맘에 듭니다.ㅎㅎ

 

참고로, 이번달에 사용한 키보드는


55g 일반 균등, 30g (R2 일반 블랙, R2 저소음 블랙, R2 저소음 화이트)

그리고, 87u 차등입니다.


근데, 저소음을 몇년동안 사용하다가 일반을 사용할려니 은근히 거슬리는 키소리들이 좀 있네요..ㅠㅠ

이번 키보드는 또 얼마나 갈지... ㅎㅎㅎ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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