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레오폴드 fc900r ps 적축 사용하다가
이번에 더키 one2 심리스 저소음 적축 구입했는데
소음 크기가 확 체감될 정도네요
괜히 '저소음'이 붙는게 아닌거 같아요
타건 느낌은 비슷하네요~
다만, 레오폴드는 체리 프로파일이고 더키는 oem프로파일이라서
키캡 높이가 다른데 저는 적축의 경우 oem프로파일이 더 잘 맞는 듯 합니다
레오폴드는 오타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데 더키는 그보단 확실히 덜 나네요
개인적으론 저소음적축은 구름 타법이 안되면 키감이 너무 먹먹해서 불편하더라구요. 전 적축의 경쾌한 타다닥 소리가 개인적으론 키감도 소리도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필코 컨터너블2 적축이랑 저적을 사용하는데
적축은 집에서 사용하고 저적은 외출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다 sa키캡끼고 사용하는데
적축 소리랑 키감은 아주 재밌고
저적은 먹먹함을 키캡이 죽여줘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키감이라 요즘 자꾸 손이가네요.
예전에 저소음 쓰다가 일반 적축으로 왔는데 양쪽 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소리가 기분좋은 건 저소음인데, 리듬감이 있는 건 적축인 거 같네요!
전 사무실에서 사용중인 키보드가 지금은 필코 컨버터블2 저적이구요.
이전에 레폴 750FC 저적 사용하다가 블투기능이 아쉬워서... 친구에게 나눠주고 필코 컨버터블 갈축 썼어영..
갈축 첨에 고를때 울 사무실이 그리 조용한편은 아니고 살짝 어수선? 한 분위기라 괜찮을지 알았는데..
사용하기에 눈치보일정도로 시끄럽진 않지만 분명히 옆/앞/뒤 자리에서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타건소리가 다 들리는? 정도 거든요. 사실 블투 모델 고집하는게 폰으로 연결해서 딴짓하는게 주 목적이니..
소음이 크진 않지만 분명히 신경쓰였고, 마제2 모델은 너무 맘에 들어서 ㅋㅋ 저적으로 하나 더 구매해서 갖다놨슴다
레오폴드 750으로 저소음 적축 사용해 봤는데... 일반 적축에 비해서 누르는 느낌이 너무 안나더라구요,,, 안맞아서 팔았습니다
저소음 적축이 작정하고 조용히 타건하면 정말 조용합니다. 구름타법만 잘 쓰면 멤브레인보다도 더 조용하게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저소음 흑축 정도의 키압을 선호해서 저소흠 흑축도 레폴이 내 줬으면 좋겠는데 레폴에 저흑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