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 달 좀 지났네요.
힘들었지만 마누라, 애들 생각하며 끊었습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거라지만...
예전에 한 2년 끊었다가 다시 피운 거 보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에는 죽을 때까지 참아 보렵니다. ^^
올해 금연 계획하셨던 분들 다들 지키고 계시나요?
그러시다면...
힘 내세요~ ^^
KBTalking RACE 적축
힘내세요!!
전 1년 3개월차입니다..-0-;;
요즘같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가끔 생각나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참은게 아까워서 안피고 있습니다.-0-;;
정말 잘 하셨습니다. 옛날에 고등학교때 금연캠페인을 한적 있는데 거기 강사분이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쓰레기보다 못한게 담배이다." 아무리 그래도 쓰레기에 표현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이로운게 없다는 말 같네요..
부디 금연 유지하시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아 저도 1월1일을 부터 담배를 끈었는데.............
그뒤로 피는 전자담배를 못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쵸;;;;
저도 2009년 어린이날에 끊었으니 조금만 있으면 3년이 됩니다~
저는 끊은지 한 달 정도 되니 담배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 경지까지만 참으시면 됩니다, 화이팅!
저는 이제 겨우 반년됐네요. ㅠ_ㅜ
가끔 힘들면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남들 담배피는 연기 맡으면 좀 역겹더라구요 이젠.
확실히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게 맞는것같습니다 ㅎㅎㅎ
lingqi님도 화이팅!!
담배 끊은지 몇년 됐지만....역시 담배르 한번 피웠던 사람이 끈는다는건 다 거짓말입니다.
그냥 참을 수있게 되는거죠...
몇년이 지났지만...지금도 가끔철야하고 새벽에 잠이 몰려오면 담배생각이 아련하게 밀려오지만 ...에이 하고 참아버립니다..
모든지 숙달되면 쉬워지는것처럼 담배도 참다보면 나중에는 참는게 쉬워지죠..대신...
다시접하기도 쉬우니 더욱더 노력해야 됩니다.^^
저는 두 달 더 지나면 술 끊은 지 3 년째가 됩니다.
딱히 많이 마셨던 건 아니지만 술 안 먹은 지 오래 되다보니 이젠 사람들이 알아서 안 줘서 그건 편하네요^^.
저희 아버님도 지금 담배피러 나가셨는데 정말 끊는다는 의지를 가지신다는거 자체가 훌륭하십니다.
저희 아버님도 좀 끊으셔야 될텐데 말이죠 ㅠ_ㅠ
멋지세요 ㅎㅎ
저도 애연가지만.. 예전에 딱 1달 끊어보고 술자리에서 결국 다시........ ㅠ_ㅜ..
언젠간 저도 끊을 날이 오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금연은 동기부여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제겐 아직 없는 그 동기가...
힘내시고 계속 잘 참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