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곳에 글을 올렸을때... 전혀 구분 못했던 팀장들을 위해서

키보드 한대씩을 선물했어요. 물론 새제품은 아니고, 중고지만 다들 좋아라 하네요.

요즘 저희 부서에서는 연주회가 열리는 듯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선물을 했는데 쉽게 지옥의 문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도 여전히 반응은 "소리가 재밌어요." 정도에서만 마무리 되는 듯...

감상문이라도 쓰라고 해야할까봐요.


선물한 키보드들은 1팀장에게는  치코니 KB-5191+마제 무각키캡 2팀장은 필코 FC라이트(알프스 유사축), 3팀장에거는 어제 내놓았던

M10 흑.백 무각을 선물했습니다. 이제 제발 막내 팀장이 이렇게 선물 받은 것을 모르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막내 팀장을 제외하고는 저와는 7년이상 같이 일한 친구들이라서... 아무래도 내가 좋은게 있으면 같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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