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좋은 물건 보내주신 손칼님 감사합니다.
대강 두드려보니, 반탄력이 아론에 비해서 쎈거같은데
실제 두드릴때의 기분은 아론보다 그다지 힘이 더 들어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친구들이 말하기로, 니놈의 아론은 뭔가 이상하다- 무지하게 힘든다 라고 하긴 하더랩니다만...)
아론보다 확실히 조용하고(M이 시끄러운 편이라던데-_- 아론이 얼마나 시끄러웠던건지;), 키가 들뜨는-_-느낌이 없어서 좋네요.
의외로 일자엔터키도 문제없이 적응되고...
그런데 여기서 하나 애매한점이, 오른쪽 시프트의 오른쪽 구석때기 타건이 꽤 뻑뻑한데요... 키캡을 들어올려보니 스테빌라이저 대신 더미구멍으로 되어있더군요.
여기서 더미와 스위치의 밸런스가 왼쪽으로 치우쳐져있어서 오른쪽 타건이 뻑뻑해지는것같은데...
윤활제를 뭔가 바르면 괜찮아질듯도 하구요.
... 해서 동네에서 미니카에 바르는 구리스라도 사서 발라볼까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식용유 발라볼까-_- 했는데, 영 미친짓같아서 머릿속에서 캔슬;;)
대강 두드려보니, 반탄력이 아론에 비해서 쎈거같은데
실제 두드릴때의 기분은 아론보다 그다지 힘이 더 들어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친구들이 말하기로, 니놈의 아론은 뭔가 이상하다- 무지하게 힘든다 라고 하긴 하더랩니다만...)
아론보다 확실히 조용하고(M이 시끄러운 편이라던데-_- 아론이 얼마나 시끄러웠던건지;), 키가 들뜨는-_-느낌이 없어서 좋네요.
의외로 일자엔터키도 문제없이 적응되고...
그런데 여기서 하나 애매한점이, 오른쪽 시프트의 오른쪽 구석때기 타건이 꽤 뻑뻑한데요... 키캡을 들어올려보니 스테빌라이저 대신 더미구멍으로 되어있더군요.
여기서 더미와 스위치의 밸런스가 왼쪽으로 치우쳐져있어서 오른쪽 타건이 뻑뻑해지는것같은데...
윤활제를 뭔가 바르면 괜찮아질듯도 하구요.
... 해서 동네에서 미니카에 바르는 구리스라도 사서 발라볼까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식용유 발라볼까-_- 했는데, 영 미친짓같아서 머릿속에서 캔슬;;)
2004.04.03 09:58:41 (*.121.167.166)
와 부럽습니다. 최근에 텐키레스 키보드를 몇개 봤는데 확실히 미니 키보드 보다는 매력적이더군요. 게다가 M 세이버는 구하기도 만만치 않는 것이 .. ^^; 귀한 놈이니 잘 쓰시길 바랍니다. 흐흐..
2004.04.03 12:30:44 (*.43.14.102)
맘에 드신다니 저도 기분 좋군요. 저도 일부 체리나 알프스스위치 키보드중뻑뻑한 곳이나 서걱거리는 곳에 윤활제를 바르고싶은데 아무래도 digipen님의 도움을 요청해야되겠습니다.
2004.04.03 12:41:32 (*.187.227.126)
어떤 사이트에서 테플론계열 윤활제를 400g에 15000원에 팔고있는것을 보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괜찮다고 해도, 400g이나 되는게 필요한지도 좀 의문이고;;;
2004.04.03 13:01:44 (*.43.14.102)
400g ...? 400g이면 순수한 물로 따져서 400x1000ml....(고등학교 졸업한지 오래되서 맞는지 모르지만요.) 혹시 400ml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싸이트 주소좀 알려주세요.
2004.04.04 02:06:23 (*.151.237.81)
그건 젤 타입 구리스이라고 거기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젤타입이면 좀 힘들겠지요? 윤활제 잘못 적용하면 닦아내는게 더 힘들 답니다.^^;
2004.04.04 02:08:04 (*.151.237.81)
지금 쉽게 구할 수 있는 윤활유 3종 리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광고가 되는데....다 써봤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거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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