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반적인 거래가 아니라 글을 올렸었는데
몇분들의 댓글에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거론되었던 XTX7님은 제게도 키캡을 훌륭한 박스포장으로 보내주신적이 있는 분이십니다.
다만 키보드에 관한 내용과 거래 상식등 고정화된 상식에 아직 미흡함이 있으셔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XTX7님께 누를 끼친점 죄송합니다.
이런 것 싫어 했었는데..
100 개 아니 .. 50개 라도 구매해서.. 제가 숫자 채워서라도 누군가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분이 있어서.. 괜히 열폭한것 같습니다.
당연히 거래 할줄 알고 너무 여러가지를 검색해서 .. 알려드린것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들어서.. 좀 어이가 없었고요..
그럼.. 게시판 더럽힌점 사과 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제로록님 ^ 원문 첨부해 드립니다~ 이미 판매글에서 종료공지가 게시 50분만에 되었고 수량이 불명확하거나 일괄 하신분들은 수정해주십사 요청해서 이미 다른분들 취소하시고 완료된 일입니다.
아직 몇개월 안된 회원이 판매시 미숙한 점 많아 나쁘게 오해하시기보다는 따뜻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해명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프링도 원래 수량제한 없었다죠? ㅡㅡ 일괄 줄서고 나니 수량제한 생기더군요.
뭐 수량제한 생긴건 그렇다 칠 수 있습니다. 판매자 마음이니깐요...
그런데.......
1인당 제한 50개..;; 빵터졌습니다 ㅋ 다른 스프링이랑 섞어서 차등만들라고 하시는건지 ㅋㅋㅋ
뭐 너무 한 사람 몰아세우진말고요^^;; 사람이 어찌어찌하다보면 문제 있을 법한 일도 있으니까요^^;;
불편한 거래를 하셨다면 XTX7님도 쿨하게 사과하시면 훈훈하게 마무리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흠.. 제가 XTX7님과 거래할때는 배송비 손해보시면서도 보내주시고 그랬는데.. 키캡도 더 넣어주시기도 하구요.
각개로 하신거는 초보들한테도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한게 아닐까요?
일방적으로 여론이 몰리는거 같아서 눈팅 초보유저가 글남기고 갑니다.
음... 저도 XTX7님덕에 기판도 공짜로 만져보고 했던 사람이라..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글라슈테님 말처럼 서로서로 오해 풀고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저도 XTX7님께 몇가지 구했지만 좋은분 같아 보였는데요.
오히려 전 하이브리드 만드느라 소량이 필요해서 스프링 갯수 채우는건 신경 안쓰였는데...
제가 수량제한과 1인1품목 등 극히 개인적인 고집을 피워 진심으로 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ㅠㅠ
제로록님께는 이 자리를 빌어 더욱 사과드립니다... 진짜로요! !
요즘 장터에서 분양받는것과 함께 몇가지 내놓다보니 이런저런 부족한 부분이 스스로도 많이 느껴집니다 !
(발송도 자꾸 늦어집니다 ㅜㅜ)
(초기에 개인정보를 최대한 노출 안하려고 했던것은 근무중에 가격네고 등의 전화에 지장을 느껴서입니다.
댓글도 초기엔 제가 에디터 작성이 서툴러 작성-수정 중에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발생해 민폐를 끼친적이 몇번 있습니다)
제로록님 제가 쪽지로 다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님께서 꼭 구하시는지 확인 못하고 1주일이 지나가버렸네요...
제가 진짜.. 미안해요 ~~
저역시도 해당 판매글에 줄섰다가 수량이 50개라는 새로운 조건이 붙고 나서 구매를 철회했었습니다.
일부 키에만 스프링을 다르게 적용한다는게 그리 쉬운 판단은 아니라는 점을 판매자분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판매글과 댓글들을 항상 보는 편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거래를 해야할 사람과 하지 않아야할 사람을 구분합니다.
(솔직히 몇몇 회원분하고는 아무리 원하는 매물이 나오더라도 절대 거래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곳 키매냐 장터는 그래도 사기사건 같은게 별로 없고, 아마추어적이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곳입니다.
저는 조건을 제약하는 경우 게다가 이 조건이 납득이 안되는 경우에는 좋은 물건이라도 줄을 서지 않습니다.
동호회스러운 장터, 미숙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장터가 되길 바랍니다.
XTX7님이 사과하셨으니 제로록님도 화푸세요~
스프링 뿐만이 아닌데요.ㄷㄷ 1010k 체험단도 신청했다가 갑자기 리뷰를 못 쓰겠다며 atigood님께 넘기셨구요.
판매 당시 본인의 이름, 전화번호등의 기재 사항을 절대로 제대로 적지 않아 칸트님이 공지를 쓰기도 하셨습니다.ㄷㄷ
뭐 한두건은 아닌 것 같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