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키보드 쌓아놓은걸 걸리는 바람에 몇가지 판매를 했었습니다.

그중에 리버터치를 구입하셨던 룡룡이란 분이 제가 써놓은 글마다 상당히 악의적으로 댓글들을 다 올려놓으셨더군요.

물욕타파의 의도와 맞물려 일들이 연말이 많이 바빠서 한동안 못 들어 왔다가 들어와서보니, 처음에 몇일전에 올려놓은 그래픽카드에 대한 글에 댓글을 올려놓으셔서 무엇을 구입을 하셨길래 그런가 싶어서 봤더니만 그중에 리버터치를 구입하셨던 룡룡이란 분이 제가 써놓은 글마다 상당히 악의적으로 댓글들을 다 올려놓으셨더군요.

구입을 판매일에서 한달에서 두달전에 레오폴드에서 신품으로 구입을 했었구요.

집에 있는 사람이 한 2주 정도 쓰다가 자기가 넣어 놓고 다른 걸 꺼내어서 써던 터라 그다지 신경안쓰고 키보드가 맞는지 안맞는지만 확인을 하고 판매를 했습니다.

사실 다른 것을 분양 받기위한 자금 마련이 목적이 아니였고, 갈굼에 못 이겨 몇가지 정리를 하는 것였던 터라 사실 내보내는 맘이 안좋아서 이것 저것 꼼꼼히 재확인을 하질 않았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제 잘못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컴퓨터를 좋아해서 이런 저런 사이트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여기서도 나름 오랫동안 가입을 해오면서 글은 많이 남기질 못했던 유령회원이지만 그렇게 막장스럽게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받아보신게 몇몇키가 번들거린다면서 사진을 찍고 무슨 불량품을 전문적으로 사지치면서 판매를 하는 사람처럼 제가 올린 판매글마다(심지어는 판매완료가 되어있는 최근 글에까지) 다 글을 올려놓았더군요.

제 잘못도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는 꼼꼼히 다시 살펴서 했어야 했겠지요.

하지만 구입일자 대비 사용량이 얼마 안되서 당연히 괜찮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당시 리얼포스를 주력으로 사용을 했지만 3~4개월을 쓴 리얼이도 상태가 깨끗했으니까요.

만약에 제가 제품에 대해서 꼼꼼히 확인을 못해서 판매를 했고, 구매자가 받았을 때 맘에 그런 부분이 안들었으면, 당연히 이런 저런 부분에 문제가 보이니 거래 취소나 추가 네고의 요청을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마냥 귀찮으니 가지고 있다가 사이트에 악의성 댓글을 다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전 제가 지금 잘했다고 글을 적은게 아닙니다.

키보드란 것이 일단 처음부터 소장의 목적으로만 구입을 하는게 아니라 하루건, 이틀이건 사용을 하기때문에 사용한 제품을 신품이라고 속여 파는 것이 아닌 이상은 키보드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준점이란게 모호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것이란 것 있습니다.

판매를 하는 전문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판매를 할 때 한번 씩 들여다 보기는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분양을 해버리는 경우도 사실 없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옥션에서 대량을 물건을 취급하는 업자도 아닌데 일부러 그런 물건을 알면서 분양을 했겠나요?

구매하시는 분들이 맘에 안든다고 컴플레인을 하셨던걸 제가 책임을 지고 다시 안받겠다고 발뺌을 한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사람을 불량업자 취급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룡룡님!!!

제가 분명히 다시 말씀을 드리죠.

그거 제가 2주 쓰고 판매를 했습니다.

못 믿으신다면 제가 구입일자를 레오폴드쪽에 확인을 시켜드리죠.

아니스스로도 확인이 되나요?

제품번호로 확인이 될텐데요.

확인이 불가능하시다면 제가 확인을 해드리죠.

그리고 님이 저에게 구입하신 날짜 대비해서 가격을 감가상각을 고려해서 저에게 다시 판매를 하세요.

하루 이틀이라면 그냥 다시 환불을 해드리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꽤 지났으니깐 저도 그렇겐 못하겠네요.

제가 신품 사서 2주쓰고 감가상각 빠진거 고려해서 다시 구입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악의적인 사기 업차처럼 사람을 매도를 하질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부러 그런걸 제가 속이고 팔았는지 실수였는지 일고의 확인 절차도 없이 그따위로 글을 올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쪽지도 필요없고 여기 댓글에 원하시는 가격을 적으시고 님이 좋아하시는 지금의 키보드 상태를 찍어서 올리세요.

그럼 합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제가 구입을 하지요.

 

 

키보드의 소장이 목적인가...두들기는게 목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