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키보드매니아로 다시 돌아왔네요.

예전에 활동할 때도 글쓰는 것을 정말 기피하는 사람이라 조용조용 지냈었는데,
사고 팔고 게시판을 이용할려면 포인트가 있어야 된다고 하네요... ^^;;

이론이론 낭패가...

물론 이해가 가는 정책입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오랜만에 들어와 적응 완전 안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보니 키보드의 진정한 매니아님들 덕에 키보드가 날로 진화를 거듭하여
자작 제품들이 많아 진 듯합니다.

예전에도 고수분들은 이런 일을 하곤 했습니다만 그것이 키보드 매니아의
화제거리가 될 정도로 귀하고 재미있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키캡들도 몰라보게 많아지고 다양해지고 화려해졌네요.
너무 많아 뭐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제가 장터란을 보고 조금 아쉬운 것은
예전만큼 활기가 넘치진 않는다는 것,
멤브레인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알프스 제품들이 거의 자취를 감추었네요,
특히 애플 제품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뭐 그렇게 느꼈다는 것 뿐입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

제가 찾는 것도 체리 제품입니다.
ML4100 + MX3700 set (Mode4)

ML4100 + ML4700 set
도 괜찮습니다.

집에 안쓰고 여유분이 있으신 분들은 쪽지 부탁드립니다.

뭘 하면 150 Point 쉽게 쌓는지 Tip 아시는 분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