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USB케이블이 없어서 사진 전송을 할 수가 없네요..
대신 사진 링크 겁니다...


모델명 : IBM Wheelwriter6

homestay집에 전시되어 있는 전자타자기 입니다..



하나하나의 키를 누를때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전율,
인쇄part에서 나는 기계음과 버클링스프링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음들,
오리지날 IBM의 중후하고 고풍스런 디자인...
이러한 요소들이 나로하여금 이것에 빠져들게 하는군요.

별도의 LCD다 있는 것이 아니라, 종이를 넣고 키를 누르면 곧바로 리본(먹치처럼 생긴 것)으로 글이 써집니다.

마지막으로, 키감은 모델M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하.. 이게 아직까지 작동하는것을 보니 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