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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래24에서 주문 하니 오늘 점심때 신청 했는데 퇴근하니 경비실에 와 있네요.. 우와~!

세계 3대 추리 소설중 하나라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환상의 여인 ..  그리고 故정주영 자서전

사품으로 딸려 오는 책은 아이뽀... 글자 보다 더 작네요... 이걸 어째 읽죠?;




4개월 동안 미친듯  달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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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레벨두 많이 적립했네요 ^^;



이정도면 제 기준에선 정점 찍고 이제 내려 갈 일만 남은듯 합니다. 


산을 오를땐 주위도 안돌아 보고 오직 앞만 보고 열심히 걸었으니 이제 정상에서 내려 올땐 천천히 풍경도 즐기고 여유도 가지면서 내려 오고 싶네요.


이제 진짜 즐기고 싶네요.


올해 4월 입문 전까지 거의 1년간 책 사고 읽는 취미에 빠져지내다 키보드 하면서 책 한권 못읽었네요;

포커 공구 마무리 하고 이제 방학 하렵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