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서 변명을 늘어놓으려고합니다.
(뭐... 보...님이라고 말씀은 않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보통 현재 읽고 계신 회원님이 제 닉을 보거나 들었을 때 바로 생각나는 존재로서의
악마가 아니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보고 싶었던 어린시절의 바램이 뭉쳐지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닉 입니다.

처음에는 Devil of Sword 라고 사용을 했었습니다. 뭐 당시에 검도를 약간 배웠던
시절이 있었던지라.. 그렇게 사용을 했었습죠.. 그 아이디 그대로 스타를 했었고요.
당시 100승 무패를 도전했었습니다. 결국 96승 11패로 아뒤는 사장되었습니다.
(TV에서 스타중계방송 같은걸 하면서 그만뒀죠.. 전략이라는 것이 없어지고, 모두들
TV에서 프로들이 하는 그대로 똑같이 재연하기 시작하면서 그만 뒀습니다.)

그 후 디아블로 ][도 역시 같은 아뒤를 사용했었습니다.(잘못 키워서 창고케릭용
아뒤가 되었죠. 주 아이디는 Devil's_Hammer 였었을 겁니다. 마눌까지 있는눔이
속못차리고 겜한다고 바가지가 시작될 즈음 역시나 거뒀습니다. ㅎㅎ)

그리고, 현재 쓰는 Akma™은 2001년도 초반부터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음..
휘슬러 사용자 모임쪽에서 활동하면서 사용했고, 지금까지 주욱~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악한면이 없지는 않지요.. ㅎㅎㅎㅎ

주절주절이 되어버렸네요..


회원님들 모두 항상 어제보다 보람찬 오늘을 쌓아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4년 9월 14일    A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