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는 아론 우레탄 기계식은 클릭하면 왠지 기분이 나빠지네요. ㅡㅡ;

그냥 마음같아서는 확 세진으로 바꾸고 싶은데 (엄니께서 한글자판 없이는 타이핑을

못하시기 때문에 HH 나 디노보같은건 아예 꿈도못꿈..) 타이핑감에 신경쓰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아론만해도 떡을 친다고 하는 가족들 앞에서 차마 키보드를

바꿀수가 없군요.

음.. 매니아의 삶은 역시 고달픈 것인가.. (회사서 리얼포스 쓸때는 언제나 황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