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컴퓨터 폴더 중 하나에 있는 내용입니다.
일전에 지나갔던 일들이고.. 그냥....입니다. (삭제 전에 잠깐 올립니다.)
영정 사진입니다.
생존의 이유입니다.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아라비아 문자와 로마 병정 문자입니다. 키릴로도 멋지게 써 놓을 것을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었던 말 중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것은.. (인간은 한없이 위대하면서, 동시에 한없이 초라하다....)
초라한 기술도 사라지고 위대한 기술도 사라지기만 바랍니다.
초라한 인간도 사라지고 위대한 인간도 사라지기만 바랍니다.
일찍 잠이나 자러 가야겠습니다.
버전 업을 검토 중..
버전 업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보다 더 간단하고, 이보다 더 안전하고, 이보다 더 쉽게 키캡을 제거할 방법은.. 이 지구 상에 더 이상은.. 없다.
버전 업 검토 대상은, 망할 놈의 체리 스테빌라이저였다.
윗부분이 드드득 뜯겨 나가는 것 (간혹 아래부분도 말썽)을 기억해냈다.
촌법만 조금 바꾸면, 동일한 원리로 손쉽고 안전하게 분리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니었다..
이미 가능했다. 다만, 적용을 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저 밀착에만 좀 더 신경 쓴 후 동일하게 작업하면 되었다.
(사실은 와이즈 스테빌을 대상으로만 해보았다. 막상 체리 스테빌을 찾아보니.. 없었다.
키보드를 하나 구해서 확인 사살을 해야 하겠다).
하여간, 체리 스테빌 문제까지 해결된 것 같다.
소 뒷걸음 치다가 잡은 디자인인데..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디자인이다.
이 시간에도,
키캡을 "뜯어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