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받아보았습니다.
조금은 낯선 느낌입니다.
만듦새는 좋아졌지만, Pro 2에서 느낄 수 있었던 날 것의 느낌이 없습니다. ㅡ,.ㅡ a
키압도 낮아진 느낌이고 그런데 스테빌은 매우 안정적이네요.
정갈합니다. 모범생을 보는 듯 하여 재미가 없습니다. (초콜릿도 옛말이 되어가는 듯하네요.)
그냥 방출하고 Pro 2 중고를 구할까 고민도 했네요. 그런데 무선 멀티페어링을 버릴 수가 없네요. ㅠㅠ
사용하다 정들기를 바라며...
2020.04.08 19:14:00 (*.237.101.189)
저도 이제 3개월째인데요, 키감은 좀 뭐랄까 많이 심심해졌어요. 그리고 간혹 타이핑을 하다가 뭔가를 생각하느라 잠시 손가락을 키보드에 얹어두고 있다보면 a 혹은 s 키가 계속 눌리더라구요. 느낌상 키압이 낮아진 것과 동시에 신호입력점 깊이가 달라진 것 같아 보여요.
금전 부담을 덜기위해 기존 BT를 처분하려했는데, 키감이 프로2, type-S, BT 등에 비해 낮아 심심해져버린 바람에 BT 처분을 망설이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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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심심한 느낌을 받으셨나보네요.
저도 하이브리드 type-s 키감이 낮아진 부분이 확 느껴져서 이질감이 있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