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게도 7년이 다 되어가도록 글 한자 댓글 한자 올린 적 없이 오늘 처음 댓글도 달아드리고 첫 글도 써봅니다.

그래봐야 앞으로도 눈팅만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아무리 끄적여봐야 뭐가 안나오니까요... 열손타법만 할 줄 알 지 그저 내공만 쌓아야겠습니다.

           ^ _ ^

           m   m


저는 위와 같은 자세로 아주 아주 가끔 댓글만 달아드리겠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아니 불어옵니다.

두 번째 바람이 붑니다. 아니 불어옵니다.
~~~~ ~~~~~~~
~~~~~ ~~

복귀유저로서 세계최강 키보드동호회 키보드매니아에 두 번째 그 바람을 타고 이곳에 다시 날아왔습니다.

제가 3번째 바람을 맞지 않기를.. 그래야 그 역바람으로 인해 제가 이곳에서 도로 밀려날아가지 않겠지요.

이번에는 안 밀려가기 위해서 눈팅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히 묻어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