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브레인만 열심으로 쓰다가...


아이패드 사면서 멋도 모르고 무시무시한 금액의 펜타그래프 타입의 애플 무선 키보드를 샀습니다.


컴퓨터 사면 그냥 껴주는게 키보드인 줄 알았건만... 그 세계는 넓더군요...


그러다가.. 기계식 키보드를....


앱코... 멕스틸.. 쿠거.. 그리고 결국.. 지난주 레오폴드를 중고로 손에 넣었습니다.


구형 700r 모델이지만.. 갈축의 끝이라는 이야기에 적축도 써보고 청축도 써봤지만.. 갈축은 어떠할까 했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신세계더군요...ㅎㅎㅎ


이제부터라도 아주 조금씩 눈팅에 가깝겠지만.. 키보드도 나름의 세계관이 있음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