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
제조자와 계속 컨텍중입니다.
다음 주에 긱핵에서 공구 시작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최종 결정은 안됐지만 긱핵 공구 가격은 대략적으로
100개 이상 주문 : 80불 초반
200개 이상 주문 : 60불 중반
400개 이상 주문 : 60불
정도라고 합니다. 뭐 아주 미친 가격은 아니지만 낚는 가격임에는 분명하네요.
해외 공구 많이 하셨던 분이라면 대략 어느정도 금액이 산출될 지는 아시겠고..
키캡 원정대는 해외 개별 배송으로 1-2개 받는 것과 달라서 정식 통관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가세 (VAT 10%)와 관세 (8%)를 내야 합니다. 이 부분과 국내 택배비 고려하면 느린 해외 개별 배송으로 받는 것보다는 1-2달 정도의 시간 절약이 있기는 하지만 미쿡에 개인 주문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색상당 최소 200개 이상을 채워야 하는 부담도 있죠.
대만친구들 보고 직배송 하라고 하면 가격이야 좀 더 저렴해야 지겠지만 공동구매가 아니라 공동대기가 된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구요.
이런 어려움이 있네요. 생각보다 최소 1-2만원은 오버되는 것 같아 많이 주저됩니다.
진행할까요? 하지 말까요? ㅎㅎㅎ..
이상 고민 중인 원정대 팀장이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지만..
60불 대라면 좀 더 지불하더라도 gmk 쪽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SP에선 이미 공제했었고요..(굵은 키캡을 선호하기도 하고..)
대만과 계속 진행한다면 회원들이 20만원 가까이 지불하고 3개를 구매할 것 같진 않습니다.
2개 정도로 추려서 10만원에 가깝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색상 당 200개를 채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vortex에서 이미 나온 이중사출 pbt의 가격에 익숙한 회원들은 부담스러할 것도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GMK 키캡은 구조적으로는 더 쫗을 수 있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구형 금형이라 실사용엔 큰 문제가 없으나 민감한 분들이
보기에는 만족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가격은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이전 경우를 돌이켜보면 거의다 100불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키캡 원정대 품목으로 삼기가 더 애매할 것 같기도 합니다.
급한 사항은 아니기에 시작한다면 일단 geekhack쪽 공구가 시작하는 것을 보고 시작할 까 싶습니다.
흥행에 성공하면 교섭이 현상태로 가겠지만 반응이 그닥이라면 좀 더 내고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만약 공구 가격이 긱핵의 가격대라면...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색상 수요결과를 참고하여 2색 정도로 추릴 예정이며 특정 컬러당 공동구매 수량 300EA를 넘을 경우 해당 색상 진행,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원정대 V2는 현 상황에서는 일시 해산 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목표 가격은 국내 택배비 포함해서 5만원대 후반, 국내 수령까지 약 두 달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강을 짜보았습니다만 저 역시도 과연 키보드매니아에서 컬러당 300개를 채울 수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중요한 사항이 생기면 관련 정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럼...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 찜찜하네요.
검증되지 않은 품질도 그렇구요.
키 간격이라던가 기둥 위치라던가 마감 등...
일단 저로썬 신생아같아 보이는 키캡인지라 사용하고 싶지만
기존 볼텍스처럼 윈키리스 배제한다면 끌리지는 않네요.
낚시라고하기보단 간보면서 장난치는거 같네요...전형적인 양키들의 상술...결국 문제의 핵심은 가격대가 되겠습니다...
고생하시네요...스뚜레쓰~
평소 볼텍스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어 글 남깁니다.(볼텍스 이색PBT 롯트 1번 제가 구매하였습니다.)
이색 PBT는 중국 KBC에서 생산 됩니다. 대만(KBT) 이색 PBT 제품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기존 볼텍스 이색 정품박스 출시가가 249CNY 였습니다. 현재환율 4.3
제조사가 규모의 경제를 이뤘는지 OEM 키보드, 키캡 중국 최저가에 쏟아내고 있습니다.
공제 진행하시는 체리폰트 키캡도 37키 구성으로 소량 출시 되었습니다.
이전 볼텍스 RGBY에서도 홈피 소개후 2달정도 뒤에 출시 되었으며 현지 OEM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어 체리폰트 키캡은 재고확보중인 느낌입니다.
기존 이색키캡의 경우 긱핵외 미국사이트 공제키캡 생산완료일보다 중국 현지 판매가 2달여 가량 빨랐으며 경우에 따라 긱핵가 보다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었습니다.
이중사출 키캡 제조 공장은 대만에 있습니다. KBC는 그냥 중국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명일 뿐 KBC가 원산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VORTEX에서 개발 진행한 POKER 신형, PURE 신형, 신형 DECK 키보드 등의 제품에서 진행됩니다.
가격 부분은 언급해주신 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낚인 다는 표현이 그런 것이고 한 가을쯤 느긋하게 공구하면
키캡 가격은 상당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 금형비 부분이 향후 진행될 geekhack 공구에 과도하게 반영된 느낌입니다.
이 정도네요. 아직 공구 자체가 결정되지 않았고 적어주신데로 가격이 비싸다면 반 년쯤 기다려볼까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뭐 처음 공구하는 것은 짜릿하기는 하지만 실리는 좀 떨어지니까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그럼..
많은 회원들을 위해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ㅁ^ ;
바라 보고 있는 입장이라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못드리는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
부디 화이팅!!
긱핵 기준으로 보면 정말 가격이 애매하네요...
말씀대로 낚시질이란 표현이 와 닿습니다..;;
메스드롭 공제 때 제품에서 각인과 투톤이라는 점만 다를뿐 거의 같은 제품으로 생각되는데
메스드롭 공제를 각인불량 떨이 가격으로 봐야 하는건지...ㅎㅎ;;
사는 사람들은 편의비용이라 생각하고 살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공제 주관하시는 kant님이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