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
기계식은 몇 년간 적축빼고 몇 개월씩 다 사용 해봤습니다.
솔직히 기계식은 저랑 맞는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적축이 맞을지도 모르겠으나. 상상만하면.. 맞을지도..
정전식은 노바터치 나오고 쭉 사용 중인데요.
노바터치는 다리를 사용 안하면 너무 무거운 키감이라고 해야하나.
오래치면 뭔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가벼운 네이트온 채팅조차 하기 싫어지는 무게감..
다리를 올리게 되면 확실히 좀 가벼워 지는거 같아서 세워서 쓰고 있는데
다리가 이용도로 나온게 아닌데. 이상하게 그렇네요.
서론은.. 여기까지.
질문은 뭐냐면 키캡 가볍게 입문하면서 만족도 높은 키캡을 찾을려고 하는데
키캡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요. 노바터치에 괜찮은 키캡 하나 추천 부탁 드립니다.
노바터치는 두껍고 낮은 키캡, 혹은 두껍고 높은 SA 키캡을 추천합니다.
두께가 있으면 노바터치 특유의 찰랑거림이 다소 줄어들고, 높이까지 있으면 키캡 자체 무게가 있어 누르기 조금 더 편해집니다.
구하기 쉬운 기성품 키캡 중에선 레오폴드 PBT 키캡, 혹은 필코 이중사출 키캡 정도 추천합니다. :)
오늘 네이비 키캡 받아서 장착 해봤는데 말씀하셧다 싶이
키캡의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타자를 칠때 손에 전해지는 무게감은 많이 사라졌네요.
예전엔 좀 뻑뻑하고 묵직하고 이런 무게감이 많이 느껴졌었는데 확실히 정갈해진 느낌이라고 할까 여튼 좋네요.
키캡도 높이도 조금 낮은거 같아서 조금 편하다고 할까? 근데 키캡 자체가 딱딱한 느낌은 조금 드네요.
이게 pbt 키캡의 특징인가요? 뭔가 각지고 딱딱함이요.
그리고 스페이스 바에 있던 스프링은 빼버렸는데 이게 무슨 역할을 하는거죠?
내려 갔다가 올라 오는 시간을 더 빨리 할려고 하는건가요?.
키캡 게시판이 있어서 묻고 답하고 게시판에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