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을 지우거나 하우징의 미세한 흠이나 세이버 제작시에 접합부분등을
끝마무리 하는데 수세미를 쓰면 좋습니다.
녹색 수세미와 암적색 수세미가 있으며 암적색이 녹색보다 더 거칩니다.
녹색은 동네 마트에서도 흔히 살 수 있지만 암적색은 철물점에 많습니다.
사포나 컴파운의 경우 단면이 높은 부분부터 갈리지만 수세미는 비교적
동시에 갈려 각인을 지우는데도 좋습니다.
사진처럼 작게 잘라놓고 하나씩 꺼내쓰면 편리합니다.
목공소등 산업현장에서 실제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작업자는 부품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최고의 키감이 나올 수 있게 돕는 조력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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