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정보
TG3 Electronics 에 1차 문의한 결과, 수십개 정도 단위의 제작은 아예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차 메일로는 어떤 답변이 올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일단! 그들이 알려준 reseller 에게 문의한 결과..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수량 1개에서 10개까지는 USD $250.00 라고 합니다..
답변 메일이 단 몇 분 안에 온걸로 봐서는, 쉽게 움직이지 않는 가격 정책인 듯 하네요..
인터페이스는 USB, PS/2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배송을 위해, FedEx 나 UPS 를 이용,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고 하네요..
글쎄요.. 몇 번 더 메일을 주고 받고 또 정보 올릴게요.. ;^)
P.S. 이 곳에 올릴 만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에공..
많은 분들께서 빨간불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신품 가격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 듯 해서요..
아무튼, 달랑 한 개의 신품이라도 구할 수는 있고, 가격은 이렇다라는 정보.. 흠..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공구를 원하시는 분들은 시장정보 게시물 덧글에 꼭 알려주세요..
공구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가격이 어떻게 흥정이 되는지 알아 보려고요.. 흠..
업데이트시, 제목에 표기됩니다.. ;-)
빨간불 새내기분들을 위한 코멘트:
이 키보드는 사용자마다 극과 극의 평가를 내리는 모델은 아닙니다..
누구나가 다 좋은 제품이라고 인정을 합니다, 다만..
책정된 가격의 값어치에 있어서는 극과 극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건데요..
개인적으로는 값어치가 분명히 있다는 쪽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
제 경우, 이 키보드를 100만원이라도 구할 수만 있다면..라고 애절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신품을 구하고, 한 달 이상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요즈음.. 제 선택은 탁월했다고 자신합니다..
물론, 애정을 가지고 편집키에도 적응에 성공을 했기 때문이겠지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려 드리면 생각하시기 조금 더 편할 듯 싶네요..
몇 가지 구하기 힘든 것 빼고는 왠만한 Apple 계열, 몇 가지 IBM M 계열, 몇 가지 체리 계열..
어떤 것은 잠깐 경험해 봤고, 어떤 것은 몇 년동안을 경험해 봤고요..
저는 Apple 계열은 전혀 감흥이 안 오더군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아실 듯.. ^^;
IBM M 계열은 무거운 감은 있으나, Model M Space Saver 검정색이 없어서 아쉽다는..
에공.. 그냥 간단하게 체리 청색 스위치/알프스 클릭 스위치를 좋아합니다..
체리 청색 스위치가 채택된 키보드가 이쁜 것도 꽤 있는 듯 하고요..
그런데 체리 흑색 리니어를 사용한 빨간불을 좋아하는 이유는?
체리 흑색 리니어를 채택한 다른 키보드와는 분명히 키감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아마도 알루미늄판을 때리는 경쾌한 바닥치기가 특이한 키캡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그리고 기계식은 아니었으나, HHKB Professional 은 전체적인 완성도가 끝내 주더군요..
만약, 제 스타일과 같은 분이시라면, 분명히 평생 메인 키보드는 이것이라고 감히..
그냥 막연하게 빨간불에 대한 동경을 가지셨다면,
고민을 조금 더 줄이시길 하는 맘에서..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께서는, 비싸고 구하기 쉽지 않은 이 키보드에서 관심을 버리시길.. ^^;
1. 그동안 멤브레인만 사용했기 때문인지, 키압이 높은 체리 흑색 리니어는 좀...
2. 미니키보드는 항상 적응에 실패했지만, 요건 예쁘긴 한데 말이야...
3. 뽀대도 좋고, 바닥치기도 경쾌하다고 하니.. 지름신과 함께 그냥 질러볼까..??
4. 나는 영원히 체리 클릭, 체리 논클릭, 혹은 알프스 계열쪽이지..
5. 미니는 싫어, 난 스탠다드 레이-아웃만!
6. 나는야, 오로지 빈티지!
7. 빨간 조명이 예술이라, 손님 접대에 끝내 줄텐데 말이야..
updates #1: TG3 Electronics 에서는 100 개 이상부터 주문을 받는다고 하네요.. ^^;
천만원 정도에서 흥정이 가능할 듯.. (혼자만의 생각)
2005.05.05 02:31:00 (*.49.85.64)
정확히 말하면 구매욕은 있는데요,
가격을 봐야 알겠지요. 250불이면 25만원인데....
(배송비를 합치면 더 높아지겠군요..)
빨간불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에 대해선..흐음.
가격을 봐야 알겠지요. 250불이면 25만원인데....
(배송비를 합치면 더 높아지겠군요..)
빨간불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에 대해선..흐음.
2005.05.05 02:32:21 (*.191.245.45)
솔직히 없습니다... 저도 몇군데 알아봐서 알고 있지만... 제가 말한대로 10만원대로 떨어집니다... 다만 수량이.. 흐흐...
2005.05.05 04:46:24 (*.119.57.18)
7. 빨간 조명이 예술이라, 손님 접대에 끝내 줄텐데 말이야..
이건 좀 먹히던데요. ^^; 가격만 적당(?)하다면 신품박스로 두개정도 더 사놓고 싶긴한데... 25만원은... 쩝...
이건 좀 먹히던데요. ^^; 가격만 적당(?)하다면 신품박스로 두개정도 더 사놓고 싶긴한데... 25만원은... 쩝...
2005.05.05 12:59:49 (*.102.36.34)
Retail 가격이 워낙에 비싸게 책정된 물건으로 알고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적당한 가격선은 8-9만원 선, 아무리 높게 잡아도 12-3만원 그 이상의 가치는... ... -_-;;;
2005.05.05 14:05:21 (*.94.178.142)
예전에 이베이에 싸게 풀린적이 있어 값이 저렴하게 나왔었지요. 현재는 이베이나 다른 루트로 저렴하게 구할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재고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공급이 없으니 현재로선 제조사에서 부르는게 값이겠군요. -_-;;
2005.05.05 15:53:59 (*.46.224.232)
회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제작이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가격이 이렇게
천정부지로 높게 솟은걸 보면 기다리다 보면 다시금 생산되어 가격이
내려갈 소지도 있을것 같네요. 그렇지만...... 이것은 사야만 합니다. ^^*
천정부지로 높게 솟은걸 보면 기다리다 보면 다시금 생산되어 가격이
내려갈 소지도 있을것 같네요. 그렇지만...... 이것은 사야만 합니다. ^^*
2005.05.05 17:24:10 (*.94.94.89)
제가 이곳 kbdmania.net 에 처음 빠질(?)때만해도 빨간불이 간간히 올라왔었는데.. 제가 2순위로 놓친 빨간불이 8만원이었습니다 ㅡㅡa;;; 당시 중고시세가(물론 회원님들이 관리하신거라 상태는 B라도 좋았겠죠.) 8만~12만정도였던것으로 기억됩니만.. ;;;;;
확실히 레어가 되어버리니 가격이 팍팍 뛰는군요 ㅡ_ㅡ;
확실히 레어가 되어버리니 가격이 팍팍 뛰는군요 ㅡ_ㅡ;
2005.05.06 21:34:43 (*.232.17.90)
매버릭님, 현일님, 제로쿨님.. 예전 빨간불 가격은 Retail 가격이 아닙니다..
순전히 digipen 님의 애국심을 동반한 희생정신으로 만들어진 가격입니다..
아마도 수백개의 물량이 이동되는 과정에서 digipen 님께서 힘을 쓰신게 아닐까 합니다만..
순전히 digipen 님의 애국심을 동반한 희생정신으로 만들어진 가격입니다..
아마도 수백개의 물량이 이동되는 과정에서 digipen 님께서 힘을 쓰신게 아닐까 합니다만..
2005.05.06 21:38:18 (*.232.17.90)
알음알이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제가 만약 빨간불 판매업자라면?
절대로 15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가격을 책정할 듯..
제가 만약 빨간불 판매업자라면?
절대로 15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가격을 책정할 듯..
2005.05.06 22:11:14 (*.232.17.90)
만약, TG3 Electronics 에서 제조만이 아닌, 직접 판매까지 담당한다면..
글쎄요, 아무리 비싸도 $100.00 정도의 가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글쎄요, 아무리 비싸도 $100.00 정도의 가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2005.05.06 22:24:19 (*.72.202.134)
다른 키보드 회사에서 현재 어떤 재질을 가지고 키보드를 제조하고 그 판매가를 생각하면, 빨간불 키보드의 구성요소들의 재질과 만듬새, 상대적으로 작은 미니시장을 볼 때, 소비자가가 15만원 이하로 나오기 좀 어려울 듯 한데요. 빨간불에 들어가는 알루미늄판이 보통놈이 아니라는 건 제가 계속 느끼는 바입니다. 4400이 $170, $180이 현재 소비자가이고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는 놈 치고 필코 가 그래도 제일 저렴한 편이라 10만원 선. $100 짜리는 Deck 있잖습니까? ㅎㅎㅎ
2005.05.06 22:30:24 (*.232.17.90)
헉! 이재님, 거기까지 생각하질 못 했군요.. 으.. 가방끈이 짧으니.. ^^;
하긴, 그 허접한 Deck 이 $100 의 가격이니... 으..
글쎄요.. TG3 Electronics 에서 빨간불을 $100 로 판매를 한다면..??
오히려 Deck 가격이 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흠..
하긴, 그 허접한 Deck 이 $100 의 가격이니... 으..
글쎄요.. TG3 Electronics 에서 빨간불을 $100 로 판매를 한다면..??
오히려 Deck 가격이 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흠..
2005.05.06 22:34:05 (*.232.17.90)
언제 한 번 빨간불의 '완정 정복' 리뷰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이재님을 비롯한 다른 빨간불 사용자가 모두 모여,
서로 대담 형식을 포함한 리뷰라면.. 정말 멋질 듯 싶네요... ^^*
이재님을 비롯한 다른 빨간불 사용자가 모두 모여,
서로 대담 형식을 포함한 리뷰라면.. 정말 멋질 듯 싶네요... ^^*
2005.05.06 22:46:40 (*.72.202.134)
TG3 Electronics가 만드는 제품들이 주로 customized keyboards들인 걸 보면 미국내 관공서나 특수업무 쪽에 큰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하는 업체 아닐까 생각합니다. Deck은 OEM 줘서 중국이나 어디서 만들었겠죠. TG3에서 이 사이트를 리뷰하고 있다면, 코비사랑님에겐 빨간불 안 팔죠. 아마 코비사랑님의 진솔한 빨간불과의 비교 사용기가 없었다면, Deck 키보드 한 스무개 정도는 키보드 매냐에서 구매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2005.05.06 23:10:31 (*.232.17.90)
ㅋㅋㅋ Deck 사용기는.. 글쎄요.. 제가 너무 빨간불에 집착하는 건지도..
다음 모임 때에는 Deck 키보드를 꼭 가져 나가야 할텐데..
모임 전에 누군가에게 선물로 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하긴, Deck 을 저만 갖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
다음 모임 때에는 Deck 키보드를 꼭 가져 나가야 할텐데..
모임 전에 누군가에게 선물로 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하긴, Deck 을 저만 갖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
2005.05.06 23:28:43 (*.232.17.90)
헉! 진짜 그렇습니다.. 한 달 약간 넘었는데요.. 에이징 된 기분입니다..
표현하기가 너무 애매한 묘~한 느낌인데요..
제가 좀 세게 타이핑을 하는 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PAUSE/BREAK 키 빼고.. 81개의 키를 모두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에이징 되고 있습니다.. ㅎㅎ
아, 넘기는 문제는.. 제가 빨간불을 몇 개 더 구하게 된다면.. 그 때 가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
표현하기가 너무 애매한 묘~한 느낌인데요..
제가 좀 세게 타이핑을 하는 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PAUSE/BREAK 키 빼고.. 81개의 키를 모두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에이징 되고 있습니다.. ㅎㅎ
아, 넘기는 문제는.. 제가 빨간불을 몇 개 더 구하게 된다면.. 그 때 가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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