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손에 익을 대로 익어버린 녀석인데

이제는 더블클릭, 입력 씹힘 등의 문제가 심각해져서 수리 맡기기 전에 한번 뜯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분해를 시도해 봤습니다

웨이코스 정식 유통 전에 구입한 모델인데다(아마 당시엔 블랙컬러만 유통했을 겁니다)

워런티도 이미 끝났을 테니 신나게 뜯어봐야죠


다행히도 유튜브에서 서양 형님들의 영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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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군데에 포인트를 찢으면 나사 3개가 나오고, 상판을 들어올리면 되는 구조입니다

자..이제 나사를 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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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 ㅜ_ㅜ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군요.............

이것들이 QC를 어떻게 관리하는거야!!!!!!!!!!!!!!!!!!!!!!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진짜 맞는 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