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기존 스틸시리즈 WOW MMO 게이밍 마우스가
너무 커서 사용하기 불편하여 새로 구입한 트랙볼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너무 욱신거리고 아파서
손목에 좋타는 트랙볼을 처음으로 도전해 봣습니다.
우선, 적응하기가 쉽지가 안네요.ㅎㅎ
기존 쓰던 습관에서 벗어나려니....답답하네요.
엄지손까락으로 포인터 움직여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 조정하기가
조금 어렵네요.ㅎㅎ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마도 조금 익숙해 지면 포인팅 하는것은 쉬울꺼 같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이 조금 힘이 드네요.ㅎㅎ
그 외에는 아주 만족 합니다. ㅎㅎ
볼이 생각보다는 아주 가겹습니다. 조금더 묵직하고 벗벗? 하게 움직여주면
컨트롤이 좀 더 쉬울꺼 같은 느낌도 드네요.ㅎㅎ
마우스를 장시간 쓰시거나 손목이 저려 오시는 분은
트랙볼 추천 드립니다. ^^
저도 가지고 있는데.. 정밀하게 클릭을 요구할 경우 엄지 손꾸락이 부들부들 거려서..
그것 때문에 놀고 있지요..
게임도 해봤는데.. 안 되는 건 아닌데 엄청 바쁘더군요.. ㅎㅎ
정밀 클릭할 것 아니라면 참 좋습니다.
저도 사용중입니다. 벌써 3년도 넘게 쓴것 같네요..
기존 마우스 쓸 때에는 손목이 아프고 불편했는데, M570 사용하면서 손목통증이 없어졌습니다~ ^^
제가 사용중 느낀 단점은..
손끝에 땀이 많이 나거나, 유분이 많은 분이 사용할경우 생각보다 먼지가 자주 뭉쳐서 볼 받침 안쪽 센서 주변에 자주 생기는 점 입니다.
간간히 볼을 꺼내서 속을 닦아줘야해요..
또 다른 단점은 3년정도 사용해보니 트랙볼인데도 로지텍 특유의 스위치불량 현상이 나옵니다.
(드래그 하려고 버튼을 클릭한 상태인데도 트랙볼의 스위치 접지불량때문 인지 누르고있는 버튼이 갑자기 풀려버리는 현상 - 파일 복사나 이동중에 발생하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어요 )
옴론 스위치를 직접 구해서 스위치를 교체해주시면 해결은 됩니다만, 번거롭긴하죠.
저는 지금도 업무용 PC에 함께 쓰고 있습니다.
트랙볼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곤 합니다. ^^
무선인데도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고, 손목도 편하고, 익숙해지면 마우스보다도 빠르게 포인팅 할 수 있다는 점은 앞의 단점을 간단히 날려버릴 정도입니다.
게임만 아니라면 강추! 특히 손목이 아프신분들꼐 추천합니다.
저도 이거 쓰는데 적응하는데 한 열흘 걸리더군요. 처음 며칠은 엄지쪽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뻐근하기까지 하기도 했어요. 적응된 다음부턴 사용이 정말 즐거워서 어딜 가든 가지고 다닙니다. 점점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겨서 이제는 사용에 전혀 불편함 없이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트랙볼만 가능한 콘트롤들이 있죠. 마우스는 심심하게 느껴져서 잘 안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