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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공짜넷북 구매시 보조금 최대579,800원 지원
보조금 "579,800원"에 여러가지 할인혜택까지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을 등에 업고 공짜로 둔갑한 넷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통신 서비스 약정 계약을 하면 소위 말하는 공짜폰과 마찬가지로 넷북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공짜넷북 대상으로 삼보 HS102에서 삼성의 신형 모델 N120, LG의 X130, 삼보 HS100, 삼보 HS102,삼보 HS103, 에이서 D532(에그결합상품)으로 총 6종류로 와이브로의 50G요금제 (월 27,000원)에 가입하면 최대 36개월 동안 최대 57만9천원의 단말 할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KT의 보조금까지 지원받게 되면 사실상 넷북을 공짜로 받게 되는셈이다.
이번 공짜 넷북 프로모션의 경우 그동안 넷북을 언제 살지 고민해왔던 고객이라면 넷북을 구입하기엔 최대의 찬스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KT는 공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만 물량이 모자른 경우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넷북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은 이번 기회에 공짜 프로모션을 통하여 구입할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에 와이브로서비스에 먼저 가입한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공짜넷북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이전에 와이브로 서비스만 가입한 고객들은 "우리는 넷북도 따로사고 와이브로 서비스도 가입해서 1달마다 같은 서비스 비용을 납부하는데 공짜넷북 프로모션의 경우 넷북까지 덤으로 받고 우리는 와이브로만 사용한다, 형편성이 없다"고 불만을 나타내지만 KT입장에서는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짜넷북 이벤트라 방법이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공짜넷북의 경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와이브로 넷북이 넷북 판매상품의 50%이상을 점유하여 넷북 시장을 압도하면서 삼성,엘지,에이서,삼보등이 공짜넷북 프로모션에 가세한다.
공짜넷북 구입 및 서비스 가입은 SHOW 와이브로 홈페이지( http://shownetbookevent.com ) 및 테크노마트 등 집단상가의 와이브로 전문 판매점과 SHOW 와이브로 공식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월 2만7천 곱하기 36 = 97만 2천원
만약 말대로 57만원을 할인받게 된다고 쳐도
97만 2천 - 57만 = 약 40만원
지금 딱 넷북값....요즘 웬만하면 40만원 아래로 팔고 있으니
36개월 3년동안 와이브로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고
어느날 갑자기 와이브로 가격이 폭락할수도 있고....
자신의 상황이 바뀌어서 와이브로를 사용안하게 될수도 있고..
보통 노트북 한 1~2년 정도 쓰는데(제 경우) 3년내내 같은 노트북...3년째가 되면 정말 우울하겠지요..
3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2만7천원을 낼 자신이 있는분만 가입하셔야 겠네요....
저런 정책치고 소비자가 더 이득인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3년이란 기간이 문제네요. 너무 길어요..
3년 내에 와이브로 요금이 확 떨어질 것 같지도 않고, 그 경우도 계약 해지만 안하면 요금이야 인하된 요금으로 사용 가능할 겁니다.
물론 초기 조건에 따라 모든 요금제로 자유로이 이동하는 건 제약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현재의 통신사, 유선 통신 등의 약정을
통해 유추해 보면 저 약정이란 게 같은 가격으로 3년 동안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을 겁니다.
또한 3년 내내 같은 가격 노트북을 쓸 필요도 없고, 단순히 약정에 대한 보상으로 노트북을 받는 거죠.
노트북이야 팔던지 버리던지 그건 본인 마음대로니, 와이브로 쓸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적어도 손해는 아닐 겁니다.
파워콤 가입하고 현금 받기, 휴대폰 신규 가입하면서 보조금으로 버스폰 쓰기 등등 뜯어보면 통신사가 손해보는 건 하나도 없다해도
그런 혜택 아예 안 받고 돈 다내고 출고가로만 휴대폰 사는 사람에 비해선 확실히 이득이겠죠.
보조금이니 뭐니 그런 혜택 다 없애고 통신 요금 확 거품 빼서 줄여준다면 물론 대환영입니다만, 제가 기기 돈 다내고 사준다 해서
통신사 정책이 당장 바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어떻게 생각해도 3년이란 기간이 에러군요. 너무 길어요..
그 기간이면 정말 와이브로 아예 안쓰게 될 수도 있는데, 1~2년 정도면 확실히 자신이 그동안 쓸지 안쓸지
예측 가능하겠지만.. 3년 노예는 너무하네요. 약정 기간 줄이고 보조금도 줄어든 버전 나온다면
좀 끌릴 것 같긴 하군요. 요즘 와이브로 가입할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와이브로를 필요로 하는분들께는 좋은 조건일수도 있겠지만....
기존 사용자분들만 참.....그렇군요
그나저나 제가 있는 대전은 저게 아예 안된다는....와이브로 써보고 싶은데도....안되는군여
저렴한 요금제 + 넷북 구입으로 하는게 더 저렴할 수도..
외출시 인터넷 사용이 필요해서 삼성공짜넷북 를 3년약정의 통신비로 매월 27천원씩 내고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인터넷 통신이외에는 하는것이 없어서 어차피 통신비는 내야하니까 제겐 좋은 조건인것 같습니다.
넷북으로 들고 다니면서 겜하고 영화감상하는것도 아니니 고장만 안난다면 3년동안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와이브로가 굳이 필요치 않으신분은 공짜넷북 구입하실 필요도 없을듯...
와이브로 필요한 분들한테는 좋은 조건인 듯 합니다.
와이브로 한번 써볼까? 넷북하나 장만해 볼까?로 시작하면??? @_@
요즘은 와이브로 커버리지가 상당하더라구요. ( 서울 기준.. ㅡ____ㅡ)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에서 작성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