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리미엄 키보드의 대표적 제품인 리얼포스 및 해피해킹 키보드를 유통하고 있는 레오폴드㈜ (대표 강산)가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한 체리의 휴대용 트랙볼 디바이스인 클릭볼(Click Ball)을 출시한다.
클릭볼은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가로 78mm, 세로 41mm, 높이
17mm의 사이즈로 한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몸체에 800DPI의 광학 센서를 내장하여 노트북, 넷북, MID기기와
사용시 매우 편리한 제품이다.
트랙볼 버튼을 포함하여 총 4개의 클릭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어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원활하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오른손
사용자 뿐 아니라 왼손 사용자가 이용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클릭볼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트랙볼을 움직이면 화면이 상하로 스크롤 되는 기능은 클릭볼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전원은 USB로부터 공급되고, 분리형 USB 케이블을 제공하여 휴대시 편의성을 높였다. 클릭볼 사용을 위해 별도의 드라이버는
필요없고 본체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된다.
기본 구성물로 클릭볼 본체, 체리 로고 랜야드 스트랩, USB 케이블이 들어가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만 9천원 이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레오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단 버튼은 토글 버튼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즘 손에 들고 다니는 것들은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있고, 일반 컴이나 놋북에 사용하자니 쥐었다
타이핑했다가를 반복해야 하는군요. 실용성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프레젠테이션이 많아서 구입을 하고 싶은데 트랙볼을 잘 사용할지 의문이네요...
러닝머신에 노트북 거치해 놓고 이거 달아서 쓰면, 달리기 하면서 웹서핑이 가능하겠군요..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일본 가면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