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미국에서 Wireless illuminated Keyboard인 K800을 오늘 출시했습니다.

 

몇가지 재밌는 기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조도 센서와 모션 센서를 키보드에 내장하여 실내가 어두어지거나 혹은 손가락이 키캡 근처에 가면 키캡이 자동으로 발광하는 Smart Backlit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본체는 Micro USB 케이블로 충전이 되며 위에서 설명한 Smart Backlit 기능은 재 충전 없이 110시간 이상 발광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지텍에서 한창 밀고 있는 Unifying을 지원하는 리시버 (마우스, 무선 키보드에서 초소형 리시버를 공유하는 기술)를 포함하고 있으며 로지텍 고급 키보드에서만 내장되어 있는 Perfect Strock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일단 팬터그래프로는 중상이상의 키감은 제공할 듯 싶습니다.

 

키캡은 특이하게 곡선형식의 형태를 지녔습니다. 둥글둥글한 느낌이 나쁘지는 않네요. 

 

기타 팬터그래프 구조를 지녔기 때문에 키보드 두께가 얇은 것은 덤이라고나 해야겠죠.

 

전원 소비가 많은 무선에서도 빽라이트 기능이 시도되는 것을 보면 무선 키보드의 전원 관리 기능이 날로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만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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