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후 수 많은 타블렛이 출시되었지만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U1 만큼 설명하기 복잡한 기기는 흔치 않다.

 

이 제품은 두가지 하이브리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입력 기능의 하이브리드. 전통적인 터치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번들로 제공되는 키보드와 트랙패드 독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사용자가 입맛에 따라 입력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

 

두번째는 운영체제의 하이브리드 기능이다. 타블렛 상태에서는 안드로이드 2.2 기반의 운영체제가 실행되며

키보드독에 타블렛를 연결하면 빠른 시간안에 윈도우 7이 실행되는 넷북으로 변신한다.

 

아직 실제 제품이 출시되기 전이라 어떤 성능을 보여주는지 운영체제 설정은 어떻게 하는지 확인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타블렛 한대로 두 대의 운영체제를 넘나들 수 있고 키보드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은 매력적인다.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

 

흥행에 성공하거나 대게의 하이브리드 제품 처럼 뜨드 미지근한 반응을 얻을지도...

 

미국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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