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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모집 : 정식 제품 출시에 앞서 본 제품을 우선적으로 리뷰해주실 분 3분을 모집을 합니다. 어느 분보다 먼저 제품을 먼저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제품 리뷰 등록 후 제품은 리뷰어 분의 소유가 됩니다. 리뷰어 신청을 하실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아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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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뷰 작성에 관해 : 리뷰어에 선정된 분들은 해당 제품에 대한 리뷰를 2월 13 일 (일)까지 키보드 매니아의 review 게시판에 꼭 올려주셔야 하니 이 부분 많은 협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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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4종류 MX 스위치를 채용한 표준형 기계식 키보드 2월 출시
레오폴드사는 자사의 텐키레스 키보드인 FC200R 디자인을 계승한 표준형 키보드를 2월 출시한다고 발표 했다.
제품 모델명은 FC300R (한글 인쇄 제품, 104키 배열) 이며 제품 인쇄 및 레이아웃에 따라 FC400R (일본어 인쇄 버전, 109 배열), FC500R (영문 인쇄, 104키 배열)과 같은 파생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
레오폴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표준형 키보드는 기존 FC200R 제품의 디자인과 제품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능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정교한 사출 작업을 통한 케이스의 완성도를 높혔고, 기존 키캡 보다 표면 재질을 좀 더 섬세하게 처리하여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타이핑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넓은 너비의 키캡은 체리사의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하여 해당 키캡 타이핑시 느껴질 수 있는 이질감을 최대한 줄였다고 한다.
또한 케이스 자체의 표면 코팅도 최적의 조합으로 구현하여 시각적인 만족도뿐만 아니라 촉감 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했다.
레오폴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출시될 표준형 모델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지로 수출 예정인 제품이므로 제품 설계부터 내부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 N키 롤오버 지원, 착탈식 USB 케이블, 하우징의 기본 디자인은 텐키레스 모델인 FC200R과 동일하다. 다만 외관적인 차이점은 키캡에 내장된 LED 대신 우측 상단의 LED 영역을 별도로 두었다는 점 정도.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기존의 클릭, 넌클릭, 리니어 스위치 외에 저압의 리니어 스위치 (적축)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는 점. 적축 스위치는 기존 리니어 스위치에 비해 적은 힘으로 타이핑이 가능해서 키보드에 관심 있는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더욱이 FC300R에서는 적축 스위치와 함께 보강판이 제공되고 있어 보다 더욱 정갈한 키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축 스위치 특유의 서걱거림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레오폴드에 의하면 예약 판매는 설 연휴가 지난 2월 중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실제 제품 출하는 2월 말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예약 판매는 한글 제품 (FC300R)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일정 기간이 지나고 생산이 안정된 후에는 영문 인쇄 제품 (FC500R)이나 무각인 제품의 국내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레오폴드사의 표준형 키보드 최종 판매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4종류 스위치 (클릭, 리니어, 넌클릭, 적축) 탑재한 모델 모두 텐키레스와 같은 가격에 책정될 예정이라고.
올 초부터 DK-9008을 시작으로 FC300R과 같은 새로운 키보드가 연이어 나와 키보드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나름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더욱이 몇몇 회사에서 올 상반기 동안 몇 종류의 기계식 키보드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기계식 키보드도 가격 대 및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으로 생각된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작년에 체리사 적축 키보드 17만원 넘은거 구입해서 살짝 쓰다가 바로 장터에 내놓았습죠. 키감은 좋았지만, 크기가...ㄷㄷ
그동안 체리사만 독점했는데, 적축채용 대환영입니다!! 보강판 들어간 적축의 키감이 심히 궁금합니다!! ㅎㅎㅎ
리뷰어 신청이 벌써 마감되었군요. ㅠㅠ 조금만 일찍봤어도... 적축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