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임용 주변기기로 유명한 Razer가 SWITCHBLADE란 게임용 미니 노트북의 시제품을 이번 CES에 출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개발사에 의하면 172mm x 115mm x 25mm의 거의 7인치 넷북과 비슷한 크기이며 제품 경량화를 위해 인텔 Atom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놀랍게도 전통 키보드 배열 대신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LED 버튼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그야말로 게임에 충실한 휴대용 PC의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자체로 완전한 PC인만큼 Windows 7 기반으로 실행되며 WI-FI칩이 내장되어 있어 집이나 야외에서나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게임용 노트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azer사는 2년 전 엔지니어링 팀을 하나 인수했는데 이 팀에서 SWITCHBLADE 컨셉 및 시제품화를 비밀리에
추진 했다고 하네요.
이미 게임용 노트북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만 SWITCHBLADE와 같이 휴대용 노트북 PC 더군다나 이 처럼
최적화된 컨트롤러를 탑재한 노트북은 없었기에 실제 출시가 된다면 많은 화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PSP나 NDS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게임 S/W가 PC용으로 마련되어 있기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최신 게임을 미니 노트북 사양에서 충분한 성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 또한 LED 키보드 컨트롤러 부분과
게임을 매칭하는 S/W의 유용성 및 조작감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개발 중인 프로젝트라 가격이나 출시 시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처음으로 게시글에 1등 달아볼줄 알았는데..ㅎㅎ 아무튼 기발한 제품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군요....재미있는 제품이네요
아톰 프로세서에서 와우 돌려봤는데 거의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수준이던데요...
과연 와우가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런지..
레이져커뮤니티에서 봤었긴했는데..
나와봐야 어떤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사진만 봐서는 좋은지 어떤지 느낌도 안오고-ㅅ-;;
멀티중에서 알피지의 대명사인 와우랑 fps의 대명사인 퀘이크를 집어넣음으로써
이런 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라는걸 보여주는듯 싶네요.
유튜브에는 이미 자체적으로 시험중인걸 보니 레이저 내부에서는 개발 자체는 끝났고 상용화를 위해 다듬는 중인 걸로 보입니다.
아 일단 키감은 포기해야겠네요.
가지고 다니면서 즐겨라... 뭐 이런 컨셉인듯.
컴퓨터가 휴대용 게임기... 특히 온라인 게임기로 특화될 날이 머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1등이다 ㅋㅋ
눈 빠지겠군요 저게임 할려면 ㅡ,.ㅡ;;;
글고 아톰칩셋으로 게임하는것도한계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