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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케이스 및 PC 주변기기 제조사인 쿨러마스터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파인인포메이션에서는 쿨러마스터 게이밍 브랜드 CM STORM의 신제품 컴팩트 게이밍 키보드인
Quick Fire T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Quick Fire TK는 기존 텐키리스 키보드와 비슷한 컴팩트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나,
텐키 부분이 생략된 것이 아닌 방향키와 INS/DEL과 같은 6개의 기능키 부분이 생략된 조금 색다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NUMLock 버튼으로 키 패드 부분을 방향키 및 6개의 기능키 부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작은 크기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찾고 있던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Qucik Fire TK는 USB 연결로 NKRO 기능(무한키입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한 입력 모드에서
보안프로그램 등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점을 막기 위해 6키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키보드 반응속도로 변경이 가능하며, FN 키와의 조합으로 멀티미디어용 기능키도 사용할 수 있다.
Quick Fire TK는 3가지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한 모델로 출시하며, 많은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축 모델에 따라 LED와 보강판 색상을 다르게 제작하였으며, 적축/적색 LED/적색 보강판, 청축/청색 LED/ 청색 보강판,
갈축/백색 LED/ 갈색 보강판로 출시하며, 조명 방식 또한 WASD 모드, 전면 LED ON 모드 등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5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쿨러마스터 Quick Fire TK의 A/S기간은 2년으로 기간 내 A/S 발생시 왕복 비용 전액(대한통운 이용시)을
㈜파인인포메이션에서 부담하며, A/S 기간 내 제품 이상 시에는 새제품으로 1:1 교환해주는
프리미엄 A/S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Quick Fire TK에 대한 문의는 쿨러마스터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파인인포메이션 고객지원센터 070-4048-1460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출시가 12만대, 가격 괜찮네요^^
프리뷰 : http://www.playwares.com/xe/index.php?mid=mainpreview&document_srl=25658887
- QuickFire+TK_769_396.jpg (50.0KB)(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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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스타일 괜찮은 레이아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를 보고 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좌우여백을 손가락으로 파악하여 원하는 키 위치를 찾습니다.
커서 키 없이 숫자 패드로 방향키와 편집키를 쓰는 경우에는 원하는 키 위치를 손가락으로 파악하기가 다소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ROCCAT ARVO 키보드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이론상으로는 괜찮은데 실제 사용상은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판을 보시고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터치 타이피스트에겐 난감한 부분이 없지 않군요.
이거 나온 거 보고 더키를 참았는데 적축은 아직 판매하지 않는군요..."" LCD액정이 와이드로 바뀌면서 15인치이상급의 노트북에서는
거의다 이런 스타일의 키보드가 장착되어 익숙하기는 합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키캡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최소한 마제 높이는 되겠네요...그냥 하단열 포기하고 키캡놀이하면 될 것 같네요..
고민됩니다..""
숫자키 입력을 자주하면서 텐키리스 스타일을 원하는 한정된 사용자용 되겠네요...
방향키의 날카로운 모서리 감각이 살아있는지 궁금하네요...
방향키는 주변에 빈 공간을 감지해서 위치를 무의식적으로 위치를 인식하는 면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무뎌지겠군요...
배열과 디자인 참 마음에 드네요.
없으면 왠지 허전한 키패드가 고스란히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써보고 싶네요. :)
괜찮은 제품이네요. 컴팩트 사이즈를 딱 원하는 키 배열로.
다양한 키보드들이 나온다는게 조금씩 기계식 키보드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모습인거 같습니다.
http://detail.tmall.com/item.htm?id=16079391682&ali_trackid=2:mm_14507416_2297358_8935934:1354704569_3k8_144515332
이거와 비슷하네요. 큰차이점은 보강판의 유무와 a/s 정도...
컴팩트를 원하지만, 텐키가 필요하다는 식의 컨셉일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문자열 부분과 텐키 부분의 간격입니다.
저렇게 극단적으로 가까우면 정말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텐키리스 키보드의 경우에도 방향키와 문자열 부분의 간역은 풀배열 키보드와 비슷한 간역을 유지합니다. 그게 눈에 잘 안띄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컨셉은 좋지만 저렇게 붙여 놓으면 눈으로 보고 치지 않은 이상 손가락이 자리를 못찾아서 방황하기 십상입니다.
저도 '화이트핸드'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언뜻보면 배열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배열같지만 실제로 유사한 배열을 써보면 타이핑할때는 실수조작이 좀 있습니다.
이런 배열에서는 방향키나 편집키는 눈으로 확인하고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텐키레스타입을 예로 들면 문자열과 편집키, 방향키 그리고 펑션열은 서로간에 1X1키정도간의 일정공간이 있습니다.
여백을 둬서 각자 기능키의 독립공간을 확보해줌으로 고속타이핑시에 눈으로 보지 않고 손쉽게 기능키쪽의 손쉬운 컨트롤을 확보해줍니다. (전 미니배열도 좋아하지만 고속타이핑시에는 꼭 풀배열을 씁니다.)
소개된 키보드의 배열을 보면 키보드 설계자도 나름 위의 고충을 고려한 디자인같다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만,
그래도 타이핑시에는 완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편집키쪽은 계속 봐야할 듯 합니다.
이런저런 배열의 키보드를 많이 만지다보니 가장 좋은 배열은 텐키레스 아니면 풀배열이구나하는 생각이 키보드 2년정도 하니 문득, 갑자기 깨닫게 되더군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ㅎㅎㅎ
배열 좋네요! 텐키 유저들에겐 좋은 제품일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텐키레스에 길들어져서 ㅜㅜ.. 쓰기 불편할 거 같네요
배열이 좋네요......컴팩트하면서도 있을건 다있네요~~
또다시 고민되는군요... 할부진행 되나요? ㅋㅋ
가격도 저렴하공~~
어떻게 보면 Apple IIgs 스타일이지요.
실제 Teensy 보드를 ADB USB 로 후배가 개조해줘서 키 배열 모듈을 직접 컴파일 해서 쓰고 있습니다.
스페이스바만 호환 된다면 싼 PBT 키캡 꽂아 쓰고 싶네요.
좋네요. 노트북의 이상한 배열들도 썼는데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구요.
어차피 체리 POS 키보드들도 키셋 구성 사이의 길이가 짧고, 방향키 위에도 키들이 채워져 있었으니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텐키리스보다는 훨 쓰임새가 많은거 같습니다.
사실.. 옛날 키보드들은 죄다 이렇게 생겼드랬죠..
제가 편집키를 좀 자주 쓰는 편이고.. 키보드를 안 보고도 편집키를 잘 찾는지라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습니다만..
텐키레스를 대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디자인도 simple하고 가격도 괜찮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