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wikipedia.org/wiki/Apple_fonts프로그디자인이 디자인한 애플 IIc부터 시작하여 IIgs 키보드, 맥용 스탠다드 키보드 I/II, 확장 키보드 I/II 등의 영문 서체는 모두 동일합니다. 그동안 이 서체가 무엇일까 궁금해 했었죠.

그런데 Wikipedia에 애플 타이포그래피의 역사가 실렸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니, 여기에 해답이 실려 있었습니다. 취리히의 Adrian Frutiger씨가 1956에 제작한 Universe 서체더군요. 미국 어도브 쇼핑몰에선 Universe의 Opentype 서체를 195달러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도부터 판매된 맥 포터블 라인의 키보드 서체는 독일의 폭스바겐에서 사용하는 VAG Rounded로 변경되었다는군요. 이것이 노트북 제품에만 한정된 이야기인지 아니면 데스크탑 키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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