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특히 입력기기 쪽에서는 스위스의 로지텍 못지않는 선도 기업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미 자사의 홈페이지에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20년사를 정리한 페이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제 날짜의 매일경제 신문을 보니 이에 관련 기사가 나와서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MS 하드웨어 사업부 톰 기븐스 사장 인터뷰 기사 입니다. 평이한 내용의 짧은 인터뷰 기사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사업부의 기본 성격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소프트웨어 판매 하드웨어가 뒷받침이란 기사 입니다. 이 역시도 그리 길지 않는 내용의 기사이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하드웨어 사업부의 기본 전략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힌트는 주는 듯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저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마우스와 달리 마이크로소프의 키보드는 명성에 비해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어쨌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입력기기 분야에서는 가장 큰 회사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profile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