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http://www.logitech.co.kr 대표 서수경)는 로지텍의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디노보 엣지(Logitech diNovo Edg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7(red dot design award 2007)디자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에센 디자인센터에서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연간 1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레드닷 뮤지엄에 수상작을 전시해 오고 있다. 미국의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올해 역시 43개국 2500여 개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7 디자인상을 수상한 로지텍의 디노보 엣지는 레이저커팅방식으로 절단한 검은색의 반투명 플렉시 유리 재질로 이루어져 알루미늄프레임에 설치되어 있다. 키보드에 내장된 백라이트 아이콘과 11mm의 초박형 외관은 스타일리쉬함을 더해준다..

로지텍 최초의 충전식 키보드로 스크롤기능이 내장된 네비게이션 터치패드가 오른쪽 하단에 장착되어 있어 마우스 기능을 대신하며 블루투스 무선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로지텍코리아는 이 제품을 국내에 6월 경 출시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빗2007(CeBIT2007)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며, 공식수상식은 오는 6월 26일 독일 에센(Essen)에 위치한 에센 알토 극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수상제품들은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로지텍의 CEO 거리노 드 루카(Guerrino De Luca)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에서 모두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한국 시장에도 곧 소개될 로지텍의 디노보 엣지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소비자들이 소망하던 매력적인 외관이 조화를 이룬 획기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협회의 피터 젝(Peter Zec)회장은 “이미 디자인분야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있는 로지텍의 올해 수상 제품 역시 심사위원들을 매혹시켰다”며, “로지텍의 제품들은 전 세계 제품들과 비교해 볼 때항상 디자인 전문가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지텍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07 뿐만 아니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다수의 제품이 수상하며 CeBIT2007 전시회에서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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