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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as의 제품의 국내 총판인 제닉스에서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인 Laptop Pro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맥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로 출시 전 부터 맥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 시간은 좀 지났지만
국내에도 결국 출시가 되었습니다.
일단 구성적에서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가 채용하는 체리 스위치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Matias에서 내놓은 알프스 유사 스위치 - 저소음 버전을 쓴 것이 인상적입니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일단 저소음 쪽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비교적 조용한 기계식 키보드를 원하는 분들은 한번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키 레이아웃은 미니 레이아웃과 텐키레스 키보드 레이아웃을 절충한 레이아웃으로 나름 효과적으로 구성한 것 같습니다. 원래 맥용 레이아웃만 해외에서 출시되었는데 국내 출시 버전에서는 맥, PC 두가지 레이아웃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가장 핵심 장점은 이 제품이 블루투스 제품이라는 것이죠. 일반 2.4Ghz 접속과 달리 PC나 매킨토시 뿐만 아니라 iOS 혹은 다른 블루투스 장비와도 대응하니 블루투스 지원 장비를 여러 대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밧데리 교체 방식이 아니라 본체에 밧데리가 내장된 방식이라 밧데리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충전 외에 키보드를 충전하면서 여분의 USB 포트로 아이폰이나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의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상 소비자는 198,000원 (부가세 포함)입니다.
* 댓글 이벤트 안내 : 본 오늘 부터 다음 주 화요일 (12/3)까지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2명을 추첨하여 한 명은 PC 레이아웃의 Laptop Pro를 또 한명은 맥 레이아웃의 Laptop Pro를 제공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주 수요일 (12/4) 저녁 10시 자유 게시판 및 본 게시물의 댓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블루투스 키보드에 USB 포트가 달려 있어서 의아했는데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이군요(장치 접속과 충전 둘 다).
블루투스 키보드라 거기에 맥까지 지원되는 기계식 키보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겠네요.
가지고 있는 맥에어에 연결해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군요.
요즘 기계식 키보드계에서 첫번째로 맥 하드웨어를 겨냥한 모델아닌가요?
G3, G4 오리지날 맥 키보드랑 비교해 보면.. 잼있을듯,, ^^
앱개발할때 더 효율적일것 같네요..
아무래도 아이솔레이션 스타일의 키보드 보다는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함써보고싶네요..ㅎ
블루투스 키보드에 관심이가서 필코 minila air 을 사려고 했지만 키배열이 너무 불편해서 못사고있었는데.. 블루투스에다가 알프스라니!
정말 사용해보고싶은 욕심이 나네요.
직업이 ios 앱개발이라 맨날 맥에서 작업하는데...
지금 쓰는 포커2보다는 왠지 좋을거 같아요ㅋㅋ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도 쓸수 있다고하니 더 끌리네요ㅎ
갤탭에 사용할 블투스 키보드가 꼭 필요했는데...
이것 저것 써봐도 맘에 드는 넘들이 없었더랬죠...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블루투스 좋아 보입니다. 스마트폰 작은거 써서 카카오톡 같은거 할려면 자판이 작아서 매우 불편한데 이거 있으면 매우 편하겠군요.
기계식도 체리만 써보고 알프스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보는 순간 확 끌리네요~~ 너무 너무 탐나고 써보고 싶어요. 1930년대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속에서, 소설 작가들이 지니고 다니는 타자기 키판처럼 생긴것이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예요. 거기에다 블루투스에 무소음까지`````. 이렇게 고기능을 당당히 자랑하는 멋진 아이를 꼭 써보고 싶어요. PC기반 레이아웃으로 하나 업어오고 싶네요. ^!^
컴팩트한 디자인에 날렵한 곡선이 정말 잘 빠졌네요.
특히 블루라 메리트가 있을 듯 합니다.
PC 서브용이나 리모콘 머신으로 한번 써보고 싶네요.
무선방식인건 정말 좋은데 기본 키캡과 배열이 살짝아쉽네요.
일반 데스크탑보단 맥이나 리눅스쪽에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독특하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고싶습니다